[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약 4년간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추진을 통해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를 해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가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나선 결과로 전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無땅콩', '無우유'와 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채식주의자 기피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표기도 가능해졌다.기존에는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카페인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한 결과 수원시가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새해을 맞이해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9일 오전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올해 중점 추진 정책을 설명했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의 단계적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또한 시민이 더 편리하고 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3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월곶~판교선 등 착공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선정 ▲청년특별시 위상 제고 등이 꼽혔다.1.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안양춤축제’가 지난 9월 평촌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각종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관련 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안양시는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도 달성했다.안양시는 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21일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세미나 및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평가는 ▲지방규제혁신 회의 기여도 ▲태스크포스(TF) 운영 실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성과 등 4가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선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화성시를 포함한 3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이번 평가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분기마다 ‘규제혁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중앙규제를 개선한 점, 모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1위를 기록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한 현장규제 적극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의 확산 등의 실적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2022년 지방재정분석 자치단체 유형분류)으로 나눠 올해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지방규제혁신회의 기여도 ▲지방규제혁신TF 운영 실적 ▲덩어리(중앙) 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노력 등이었다.수원시는 ‘시1그룹’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받았다.수원시는 ‘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폐지를 위한 규제개혁 대시민 토론회에서 “우리나라는 40여 년 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을 벤치마킹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제정했는데 세 나라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자 법을 폐지하거나 규제를 완화했다”며 “우리나라도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해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 소재 기업가, 규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안양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도시가 됐다.지난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의 규제혁신 사례 중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발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 권구현 주무관(행정7급·정책기획과)이 의료폐기물 병원 내 처리 규제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이달 초 1호봉 특별승급을 했다. 특별승급을 부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업무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시정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13일 안양시에 따르면, 권구현 주무관은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폐기물을 원거리 소각시설로 보내지 않고 병원 안에 멸균분쇄시설을 설치해 폐기할 수 있도록 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에서 안양시 사례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행안부의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 시행 후 4년간 총 10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시민·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마치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뜻하는 '그림자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윤석열 정부의 여섯 번째 국정목표이다.윤 정부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정력 강화(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교육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역량·소통·협력 강화(행안부)를 손꼽았다.인구 소멸 위기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 마련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독자적인 사업을 수행하려면 적잖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평소 알뜰한 재정운용을 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2023년 용인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해 강도높은 규제개혁에 나선다. 용인시는 ▲현장 중심 규제개선 과제발굴 ▲규제혁신 기반 조성 ▲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3개 중점 분야, 10개 과제 로드맵을 중심으로 신규 규제개혁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시는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덩어리 규제, 그림자·행태 규제 등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시는 제1부시장이 주재하는 '용인시 지방규제혁신 TF' 회의를 분기별로 열어 분과별 중점과제 관리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선도기업 유치, 평촌신도시 재정비, 상권활성화 사업 등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11일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올해 안양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최 시장은 이날 새로 취임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 등 간부 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미래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해 본 예산 1조6994억원을 투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