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되며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작년 11월 24일 구하라는 28세의 나이로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당시 시신 근처에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고, 타살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수사는 종결됐다.특히 구하라가 부고는 그의 절친이었던 설리의 극단적인 선택 후 일어난 사태로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카라 멤버였던 구하라는 인형같은 외모로 2008년 카라 멤버로 합류하며 솔직하고 무엇이든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故)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하지만 불법촬영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1·2심과 같이 무죄를 유지했다.15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상해·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법원 측은 "구씨와 최씨가 휴대폰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설정해 자유롭게 서로 휴대폰을 검색하고 필요할 경우 사진을 삭제해 왔다"면서 "성관계 동영상은 삭제했음에도 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고(故) 구하라를 협박·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최종범이 항소심에서 법정구속 된 가운데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의 호소글이 주목받고 있다.구호인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종범씨 사건의 항소심과 관련, 피해자 가족을 대표해 말한다"며 "가해자 최씨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사회에 나왔다. 그런데 최씨는 풀려난 후 미용실을 오픈하고 파티를 하는 등 반성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우리나라에서 데이트폭력에 대한 처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후계자로 일컬어지는 '태평양'의 사건을 맡은 담당 판사가 교체됐다. 법원은 담당 판사의 요청에 따라 재판부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법은 'n번방 사건'에서 '태평양'이라는 대화명을 사용한 A군 사건 담당 재판부를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에서 형사22단독 박현숙 판사로 30일 재배당했다.법원은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담당 재판장이 현저히 곤란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되고 담당 재판장이 그 사유를 기재한 서면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과 관련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28일 구하라는 일본 언론을 통해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걱정을 끼치고, 세간을 시끄럽게 해 대단히 죄송하다. 컨디션은 회복 중이다. 여러 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 이제 마음을 강하게 먹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서울 청담동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매니저의 신고로 구조됐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구하라는 최근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매니저는 그런 구하라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26일 새벽 0시40분쯤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그의 매니저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구하라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폭행 시비, 리벤지 동영상 등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이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를 때리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재물손괴를 제외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해, 협박, 강요,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최종훈은 지난해 9월 구하라와 다투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혔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또 구하라 몰래 그의 신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일본 팬미팅 현장 모습과 전 남자친구 폭행 사건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구하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팬미팅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구하라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그는 지난 24일 일본 가나가와현 켄민 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오랜만이다"라고 인사 후 편지를 꺼내 읽었다.구하라는 "올해 기쁜 일부터 슬픈 일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열심히', '언제나 응원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 속 글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9일 구하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힘들고 아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어로 'CRYING ROOM'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한편, 구하라는 지난 12일 일본 공식 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일본 팬미팅 진행 소식을 알렸다.구하라는 지난 9월 27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을 강요, 협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최종범의 몰래카메라 촬영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앞서 최종범은 구하라와 촬영한 은밀한 사생활 동영상으로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했고 '리벤지 포르노' 논란에 휩싸였다.경찰은 최종범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USB를 확보해 디지털포렌식으로 복구해 분석했고 구하라는 모르는 다수의 사진이 발견돼 몰래카메라 혐의가 적용됐다. 이에 대해 경찰은 "조사 결과 구하라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쌍방폭행 및 동영상 협박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씨는 상해·협박·강요·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씨는 상해 혐의로 검찰에 이번주 내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최종범은 구하라와 찍은 동영상을 유포한 것은 아니지만, 몰래 사진을 찍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돼 성폭력처벌법 혐의도 적용됐다.경찰은 최종범의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한 결과, 동의 없이 구하라를 촬영한 사진을 추가로 발견했다. 또 구하라와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을 협박·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구하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려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구하라는 검은색 의상과 모자를 쓰고 한 복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담담한 듯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한편, 지난달 24일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을 면했다. 당시 영장전담부장판사는 "피의자(최종범)를 구속할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구하라 측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4일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영장실질심가 결과 구속을 면했다. 당시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피의자(최종범)를 구속할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피의자가 피해자(구하라)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얼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자 격분해 사진 등을 제보하겠다고 했다. 피의자가 제보하려는 사진 등의 수위와 내용과 함께 그것이 제3자에게 유출됐다고 볼만한 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 대한 구속이 기각된 가운데 '풍문쇼'가 동영상 2차 피해로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22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전 남자친구와 동영상 협박과 폭행 논란이 불거진 구하라의 소식을 전하면서 한성주를 언급했다.한성주는 지난 2011년 전 연인이었던 크리스토퍼 수를 통해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유포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한성주는 현재까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난 한성주 사건을 왜 방송에서 소개하느냐"며 "2차 가해다"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리벤지 포르노 논란으로 공분을 산 가운데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마쳤다. 최종범(24)은 24일 오전 10시15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구속영장실질심사 심문을 받았다. 이날 최 씨는 “성실히 임하겠다”라는 짧은 말을 남긴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최 씨의 심문은 3시간이 지난 오후 1시쯤 끝났다. 최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최 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