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7일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신담보를 출시했다. 또 흥국화재는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으며 굿리치는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경제 활동기 집중 보장' 신담보 출시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 집중형 3대 진단비' 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 담보는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됐다. 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어렵사리 승리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상무)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UAE를 1-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 하루 전날 출석한 법정 앞에서 눈물을 보인 데 대해 "국민에게 자기를 살려달라는 영업의 눈물"이라고 질타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앞 지원유세에서 "오늘 지금 이재명 대표가 서초동 법원에 가 있다. 기고만장하게 죄 짓고 법원 가서 재판 받는 사람이 후보자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선거운동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대표가 법정 앞에서 눈물도 흘렸다고 한다.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다"라며 "거기에 속으실 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최대 ▲3조7000억원 매출 ▲1조1000억원 영업이익 ▲3조5000억원 수주 등 성과를 달성했다. 또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달성에 기여했다. 이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에서 내년 완공을 목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 선물로, 이른바 '효도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 사회가 점차 고령화하면서 노인 간병 등에 이목이 쏠리면서다. 효도보험은 건강·간병·치매보험 등을 통칭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초 보장을 강화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부터 상해까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패하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8분 알 나이마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21분 알 타마리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한국은 이전까지 요르단과 6번 맞붙어 3승 3무로 패배가 없었지만, 이번 경기로 요르단 상대 첫 패배를 안았다. 또 1956년 제1회 대회와 19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20분 혈투를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23세 나이로 참가한 2015년 아시안컵에서의 패배를 9년 만에 되돌려준 일전이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황희찬의 동점 골과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한국은 전반 32분 좋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삼성증권은 개인형 연금 적립금 규모가 지난 2022년 말 7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1조2000억원으로 증가해 연간 4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의 연간 성장률이 각각 40.2%, 40.8%, 42.6%로 고르게 성장했다.개인형 연금이란, 개인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연금으로 보통 DC, IRP, 연금저축을 말한다. 최근 개인 고객들의 투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DB제도에서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제도로 비중이 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그룹 2인자로 부상함에 따라, SK그룹은 본격적인 '사촌 경영'에 돌입하게 됐다. 재계에서는 SK그룹의 차기 후계자 자리를 염두에 둔 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SK그룹은 SK 계열사들의 수장을 대거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특히 지난 7년간 SK를 이끌어왔던 '최태원의 남자들'로 불렸던 부회장 4인방이 모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으며 SK그룹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됐다. 이는 최 회장의 의중이 강력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SK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공모전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KB라이프사회공헌재단은 이번 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보드게임’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인식 확립과 금융행위 가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초고령사회는 만 65세 이상의 인구 비중이 20%가 넘는 사회를 뜻한다.이 가운데 노후빈곤율이 44%로 세계 최고수준인 상황이다. 설상가상 노후에 부담하게 될 의료비 규모는 점차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출생, 성장, 결혼, 육아, 노후 등 생애주기(Lifecycle)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 가입은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 연구소장으로 한정선 전 비자(VISA) 마케팅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한정선 신임 연구소장(부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맥킨지 마케팅 담당, 현대카드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한 신임 연구소장은 한화손보의 브랜딩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여성의 라이프사이클과 관련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의 발굴을 기획하고 펨테크 생태계를 리딩하기 위한 파트너십 설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LG전자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ESG 전시회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생활가전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올해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개최된다.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을 마쳤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지난 3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2위)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다.전반 6분 조소현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 42분 알렉산드라 포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이날 그간 교체로만 나섰던 케이시 페어와 천가람이 선발 출전했다. 부상 재활로 인해 지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미드필더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이스라엘과 3·4위전을 끝으로 U-20 월드컵 여정의 막을 내렸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전반 19분 이스라엘의 란 빈야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4분 이승원이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후반 막판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패했다.조별리그를 1승 2무로 통과한 한국은 에콰도르와 16강전(3-2 승), 나이지리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