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가 3일 오전 시의회 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신년인사회에는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 이강덕 시장과 간부공무원,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과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한명희 의정회장, 진병수·공원식·박문하·문명호·서재원 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과 내빈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철학을 담은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화합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고 나아가다)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인사회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부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이 포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인사말을 했다.문충도 회장은 신년사에서 "금년에도 대내외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일만대교 본격 착수, 이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10분이면 마약을 구매하고 1시간이면 마약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마약퇴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김성근 한국교육혁신포럼 회장은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교육혁신포럼, 한국자유총연맹전국여성협의회 및 더뉴스코리아 공동주최로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난 11일 '마약퇴치 캠페인'과 더불어 '마약과 국가안보 강연'이 열렸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최근의 마약조직들은 점조직으로 이뤄져 이들이 전국민을 노리고 특히 청소년에게 접근해 우리들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3일 '2023 경북도민의날' 기념행사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군수, 서울·대구·부산·울산 등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념행사는 '경상북도민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민의 정체성 확보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고, 지방시대 완성의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이날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43명은 자랑스러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남부동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생필품(225만원상당)을 준비해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남부동위원회는 어르신 경로잔치, 사랑의 백미 나눔 등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마련했다.이민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가까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적은 양이지만 정성으로 선물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21기 부의장‧협의회장 합동 워크숍'에서 김하영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영 경북부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지역부의장 23명, 국내‧외 273개시·군 협의회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1953년생으로 군위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이사장으로 나눔, 배품, 섬김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경북도체육회 민선 1기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난 주말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 지역에서 민·관이 합심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경북도는 주말인 22일 봉화군 춘양면 일대에 직원 100명을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화에는 지난 주말 325.3㎜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프리카 시설하우스 정리와 주택으로 밀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가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을 시작으로 수해복구와 일손이 필요한 현장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여야가 충돌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8일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서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며 "북한이 다시 침략해오면 유엔사와 그 전력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종전선언 합창이었다"고 언급했다.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사실상 문재인 정부를 반국가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개각을 29일 단행할 예정이다. 우선 통일부 장관에는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지명될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개각에서는 차관들이 대거 교체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빛 바벨을 들었던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에서 최소 5명의 비서관들이 차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1차관은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2차관은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말도 안 되는 정치 보조금은 없애고, 경제 보조금은 살리고, 사회 보조금은 효율화‧합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특별한 경제 효과를 유발하지 않는 보조금은 중단하고 공익 목적이 있는 보조금의 경우에도 꼼꼼히 따져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윤 대통령은 특히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시민단체 보조금에 대한 원점 재검토 방침을 천명했다.이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한국자유총연맹 행사에 참석해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등 우리가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개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림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헌신적 자세로 이 나라와 미래 세대를 지켜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왔다"며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20일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과 안산 자락길 일대에서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팔순을 넘긴 학군 1기 노장부터 63기 후보생까지 400여 명의 ROTC동문과 가족이 참가한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이동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회장이 함께 한다.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순국선열 2835명의 위패가 모셔진 서대문 독립관에서 분향과 참배를 한 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을 견학한다. 또한 안중근, 윤봉길 등 순국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은 24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한전산업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태환(61) 신임 경영본부장을 선임했다.계명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한 신 본부장은 한국시설안전공단 경영본부 부이사장,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 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6~2019년 한전산업개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임시 주총 이후 열린 취임식에서 신 본부장은 ▲공세적인 수주 전략으로 적자 생존 시장경제 대응 ▲기존 산업에 ICT접목 등 끊임없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에 민·관·군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과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태풍으로 동해면에 시간당 최고 116.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5일 밤부터 6일 아침까지 최대 400~500㎜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구룡포읍에는 최대 순간풍속 38.6m/s의 강한 바람도 불어 피해를 키웠다.이처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도로 파손과 하천 유실 주택·상가·차량 파손 및 침수, 산사태와 농작물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7일 현재까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3월 9일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대선후보들이 오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이에 따라 어떤 선거활동이 선거법 등 현행 법률 상 가능한 행위이고 아닌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측면에서 짚어봤다. '일반 유권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총 크게 9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는 '직접 만나 지지를 부탁하는 행위'다. 친구나 지인을 따로 만나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할 수 있다. 다만 청소년이 교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