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 1'을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마다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는 온라인으로 2일씩 총 6일간 치러진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파이널은 대전 이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정조준 해 "돈봉투 주고받고 룸살롱 드나들고 욕 잘하는 기준으로 보면 한 위원장과 검찰이 청산 1순위"라고 질타했다.홍 원내대표가 운동권 청산론을 두고 마치 독립운동가를 청산하자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 데에 한 위원장이 "(독립운동가들이) 돈 봉투 돌리고 재벌에 뒷돈 받고 룸살롱 가서 여성 동료에 쌍욕을 했나"라며 "독립운동가 청산론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홍 원내대표가 재차 반박에 나선 것이다.홍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초대형 한일 트로트 합작 프로젝트 '한일 가왕전'이 내달 26일 처음 방송된다.MBN '한일 가왕전' 측은 "오는 3월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첫회를 시작한다"고 8일 전했다.'한일 가왕전'은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 인 재팬' 톱7이 맞붙어 트로트로 승부를 벌이는 한일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트로트 예능 미다스 손' 서혜진 사단이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현역가왕'과 '트롯걸인재팬'이 최종 톱7을 배출할 결승전을 앞둔 시점에서, 과연 어떤 인재들이 '한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일본에 패해 준우승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3-4로 졌다.이날 정규 이닝이 2-2로 끝나 연장 승부치기로 이어졌다.10회 초 2사 3루에서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적시타로 한국이 3-2로 앞섰다. 그러나 10회 말 2사 만루에서 가도와키마코토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역전패했다.우승한 일본은 상금 2천만엔, 준우승한 한국은 상금 500만엔을 받는다.한국은 2017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난다.이로써 한국과 일본은 5년 전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한국 남자축구 대표팀과 일본 남자축구 대표팀의 결승 경기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에 열린다. 공중파 3사를 비롯해 스포TV, TV조선 등에서 동시 중계한다. 앞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4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정우영 선수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승전을 위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시민응원전은 결승전이 열리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주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가 한일전에서 승리해 결승행을 노린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선발 투수로 나선 박세웅(롯데)이 6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또 4번 타자 노시환(한화)이 6회말 외야 희생 플라이로 1타점을 뽑고 이어 8회말에도 쐐기 적시타를 날렸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져 1패를 안고 합산 성적 1승 1패를 거뒀다.또 일본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적)에서 정상에 올랐다.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 후루카와 다카하루, 노다 사쓰키를 상대로 6-0으로 이겼다.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이 종목이 처음 도입된 후 우리나라는 입상에 실패했다. 당시 혼성전 우승은 일본이 차지했다.한국 양궁은 오는 6일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하는 남녀 단체전에서 또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여자 탁구 복식의 신유빈(19, 대한항공)-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가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북한이다. 신유빈-전지희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를 4-1(9-11, 11-8, 11-8, 11-7, 11-7)로 눌렀다. 이번 결승 진출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은실-석은미 이후 21년 만이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이 3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7일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정병희(충북체육회)는 30일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부문 제외+포인트(EP) 1만m에서 우승했다. 이 종목은 200m 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점수를 받고, 가장 뒤에 있는 선수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병희는 19점을 받아 14점의 장전하이(중국)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손근성, 우효숙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여자컬링국가대표팀이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대한컬링연맹은 하승연·김수진·양태이·김혜린으로 구성됀 여자컬링 대표님이 지난 19일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진행된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 덴마크전에서 우승,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1, 2차전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전에 석패하며 대회를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덴마크를 6대 3으로 꺾으며 1승 2패를 기록해 일본,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에, 미국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여자컬링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차전에서 일본에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했다.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양의지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냈지만 결국 졌다. 이날 0-0으로 맞선 3회초 한국 공격에서 강백호가 2루타로 선취점 기회를 잡았다. 전날 2루에서 세리머니 하다 아웃당한 강백호는 이번에는 베이스에 발을 꾹 딛고 섰다. 이어 다음 타자로 나선 양의지가 일본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8일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욱일기 응원을 막기 위해 앞장 선다. 지난 2016년 WBC 홈페이지에 욱일기 응원 사진이 게재됐고 2019년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도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논란이 일었다.서경덕 교수는 “일본 측 응원단이 욱일기로 또 응원을 펼친다면 즉각 WBC측에 고발을 하고 외신 기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문제점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이어 “욱일기 사용을 전 세계적인 논란으로 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8일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에 대한 최근 언론들의 보도 행태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강제징용 해법 보도에 종합 분석은 없고 좌파 단체만 있었다"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 '강제징용 해법' 관련 긴급 방송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좌파 편향성과 피상적인 가벼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KBS '뉴스9'과 MBC '뉴스데스크' 모두 10개의 아이템으로 도배했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됐다.메가박스는 2023 WBC 1라운드 중 일본, 중국과의 경기를 전국 메가박스 51개 지점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일 전했다.전 세계 주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야구 국제대회 WBC는 올해 전체 20개국, 각 국가를 대표하는 현역 선수 332명이 참가한다.A·B·C·D 총 4개 그룹으로 편성돼 조별 라운드 토너먼트를 거쳐 각 그룹 상위 2팀만 본선 2라운드(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B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