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CJ올리브영은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근거리통신기술(NFC) 단말기를 도입해 애플페이 및 컨택리스(비접촉식)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등 애플사의 기기를 이용해 실물 카드 없이 기기에 등록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기기의 측면 버튼(터치ID기기는 홈버튼)을 두 번 누른 뒤 NFC 결제 단말기 가까이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리서치전문업체 한국갤럽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야심 차게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초기 예약판매량도 기존 성적을 훌쩍 뛰어넘으며, 전작의 아쉬웠던 판매 성적표를 단숨에 반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기자가 가장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 S24 울트라'를 일주일가량 실제 사용해 봤다. 무엇보다 기존 휴대전화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공지능(AI) 기능이 가득했다. 휴대전화 기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되는 기능이어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게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AI 기능으로 제공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애플은 18일(현지시간) 10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이날 선보인 10세대 아이패드는 전작과 전면 디자인이 달라졌다. 10.9인치(27.7㎝) 크기의 새로운 아이패드는 전면에 있던 홈버튼이 사라졌고 대신 상단 버튼에 '터치 ID'가 적용됐다. 전면 카메라는 처음으로 가로 방향 가장자리에 배치됐다. 라이트닝 포트를 대체하는 USB-C 포트도 아이패드 모델 중 처음 탑재했다.또 'A14 바이오닉' 칩을 사용해 전 세대 대비 20% 향상된 CPU 성능과 10% 향상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생태계를 넓혀줄 파트너 회사 5곳을 공개했다.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생태계에 하이블럭스, 홈버튼 등 서비스 파트너 2개 사와 거래소 피어테크, 한빗코, DXM 등 에코시스템 파트너 3개 사, 총 5개 사가 추가로 합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서비스 파트너사는 클레이튼 플랫폼 위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비앱)를 개발하고 에코시스템 파트너는 클레이튼 생태계 구성에 참여한다.서비스 파트너사 하이블럭스는 큐레이션 중심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애플의 아이폰11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온라인 시장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7을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우주폰카페에서는 아이폰8의 파격할인을 예고했다. 우주폰카페에서는 아이폰7의 공시 상승으로 조건부 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폰8도 최소 10만원 대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할인전문 카페 모모폰에서도 아이폰8을 10만원 대에 판매하고 있다.아이폰8은 2017년 11월 3일에 국내 출시가 됐으며, 이후 아이폰 최초의 무선 충전 기능 탑재와 애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라딘그룹 강력한 기능과 새로운 서비스를 탑재한 ‘우노큐브 G2’를 출시한다.‘우노큐브 G2’에는 셋톱박스 최초로 푹(POOQ) 실시간 TV 소프트웨어인 ‘우노플러스’를 제공하고, 일반화질에 한해 약 80여개의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우노플러스’는 실시간TV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IPTV처럼 손쉽게 TV를 보면서, 채널과 관련된 VOD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상파, TV 인터넷 채널들이 번호로 되어 있어 IPTV처럼 번호를 누르거나, 채널 위·아래 버튼으로 이동한다. 채널목록, 관련 VOD도 단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핸드폰을 더욱 스마트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개개인에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출시됐다. 새로운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할수록 개개인의 사용 패턴에 적응해 사용자의 휴대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드로이드 9에는 사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에 전력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주는 배터리 자동조절 기능과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선호하는 화면의 밝기를 파악하여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밝기 자동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9의 앱 액션 기능은 상황을 토대로 사용자가 하고자 하는 다음 작업을 예측해 휴대폰에 표시해 주기 때문에 원하는 작업을 더욱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올
오는 6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릴 예정인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SE2’ 신모델을 공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WWDC는 애플이 개발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들을 공개하는 회의다.미국 IT매체인 애플인사이드에 따르면 올해 WWDC에서는 ‘아이패드 프로(10.5·12.9 인치)’와 ‘아이폰SE’ 신모델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은 작년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X(텐)과 마찬가지로 테두리가 거의 없고 홈버튼이 생략될 전망이다.또 아이폰X에 탑재된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ID'와 최신 프로세서 'A11 바이오닉'도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등의 문제로 아이폰X에서 선보였던 OLED 디스플레이
LG전자는 2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X4’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LG X4는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온·오프라인 결제서비스 LG페이를 비롯한 ‘핑거 터치’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LG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결제 단말기에 갖다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서비스다.손가락을 지문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할 수 있는 ‘핑거 터치’ 기능도 제공된다. 화면을 보다가 후면 홈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보고 있는 화면이 캡처된다.이밖에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어폰을 꽂으면 HD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듣는 것이 가능하다.가로·세로 두께가 148.6×75.1×8.6mm에 불과해 손이 작은 여
국내에도 아이폰 등 애플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소비자들이 많이 존재하는 가운데 출시 예정인 아이폰8과 아이폰X에 대한 기대감이 넘쳐난다.소비자들은 이 두 제품에 어떤 기능이 있길래 이토록 기다리고 있을까?우선 아이폰X는 애플의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작으로 애플에서도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알려졌다.아이폰X은 역대 아이폰 중 최초로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다. 그간 아이폰은 IPS LCD 패널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왔으나, ‘차세대 프리미엄 액정’으로 불리는 OLED로 갈아탔다. 애플은 5.8인치의 아이폰X OLED 디스플레이를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이름 붙였다.또한, 아이폰X는 전작인 배터리 성능이 좋아져 아이폰7보다 2시간 오래 사용할수 있을 것으로
애플 아이폰X의 ‘페이스ID' 기능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페이스ID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 인식률이 떨어지고, 얼굴을 스마트폰 앞에 둬야 해 불편하다는 것이다.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 내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을 공개했다.아이폰X의 핵심 기능으로 꼽히는 ‘페이스ID' 기능은 공개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기존의 ’터치ID' 방식은 홈버튼에 내장된 지문인식 스캐너를 통해 생체정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페이스ID'는 이보다 한 단계 진화해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한 후 ’잠금해제‘ 시키는 방식이다.애플도 공개행사에서 이를 의식한 듯 직접 페이스ID 시연장면을 연출했다. 문제는
최근 애플이 아이폰X와 아이폰8을 동시에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와 아이폰8의 차이는 크게 디스플레이 방식‧생체인식 방식‧홈버튼 유무로 요약된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 내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아이폰X‧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등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애플의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은 역대 아이폰 중 최초로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다. 그간 아이폰은 IPS LCD 패널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왔으나, ‘차세대 프리미엄 액정’으로 불리는 OLED로 갈아탔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에 납품되는 OLED
애플이 12일(현지시간)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을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하지만 애플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아이폰X 출시일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고 가격도 높게 책정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쿠퍼티노 애플파크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X과 아이폰8 시리즈를 선보였다.아이폰X은 아이폰 시리츠 최초로 물리적 홈버튼을 없애고,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도입했다. 여기에 휴대전화 잠금 해제를 위해 3차원 얼굴인식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가격은 1000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999 달러로 책정됐다. 다음달 27일부터 선주문을 받고 11월 3일부터 출시된다.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신사옥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10주년 기념 ‘아이폰X’을 전격 공개했다.아이폰X는 아이폰5s부터 전작인 아이폰7까지 도입됐던 지문인식 ‘터치ID’가 삭제되면서 3차원 스캔을 활용한 얼굴인식시스템 ‘페이스ID’가 새롭게 탑재됐다. 이 때문에 전면부를 모두 디스플레이 화면을 채우더라도 센서와 카메라가 들어갈 자리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애플은 이 과정에서 최상단 중앙부에 센서와 통화 스피커, 그리고 ‘페이스 ID'를 위한 각종 센서를 뒀다. 문제는 그 양옆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했다는 점이다. 그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이렇게 화면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M자 탈모‘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아이폰X는 홈버튼까지 삭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공개됐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파크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 10주년 기념모델인 '아이폰X'와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등 스마트폰 3종을 선보였다.이날 아이폰X는 지난 2011년 세상을 뜬 스티브잡스를 기리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공개됐다. 팀 쿡 애플 CEO는 "스티브 잡스는 천재였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막힌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스티브의 비전과 열정은 애플파크 및 애플의 모든 곳에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원모어씽(one more thing)"이라는 커다란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