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08.15 12:20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김동호기자]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프로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피프로닐'은 개·고양이의 벼룩이나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성분으로 닭에게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피프로닐은 다량 섭취할 경우 장기손상 등 인체에 큰 위험을 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피프로닐을 다량 섭취할 경우 인체 장기에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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