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8 09:16
양승은 아나운서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하이라이트에서 살구색 원피스에 검은색 재킷을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양승은 아나운서의 패션에 큰 관심을 가졌다. 착용한 원피스의 색상이 피부톤에 가까워 마치 상의를 입지 않고 재킷만 걸치고 진행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전신을 비출 때는 문제가 안됐지만 상반신만 화면에 나올때는 착시 현상이 일어났다.

당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상의를 입지 않고 재킷만 입은 것 같다. 착시 현상이 심한 원피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양승은 아나운서는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오랜 시간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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