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09 14:22
김민희 홍상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인디와이어 소속 수석 평론가인 데이비드 에리히는 지난 달 1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호텔 바에서 혼자 저녁을 먹고 있는 중인데 홍상수와 김민희가 걸어들어왔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데이비드 에리히는 당시 제28회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참석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거짓말 안 하고 김밥XX에서 떡볶이랑 김밥먹고 있음. 홍X딱(홍상수)이랑"이라며 "홍(상수)은 밤색 골덴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재질 자켓입고 허리 구부정해서 라면먹고(국물 있는 그런 류였음) 너네 갤주(김민희)는 맑은 진주색 오버핏 코트입고 먹고 있어"라며 목겸담이 올라왔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김민희 홍상수가 한 달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같은날 다른 매체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지난달 열린 베를린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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