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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6 06:00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사랑하는 사이' 김민희와 홍상수가 화제인 가운데 김민희가 홍상수 부인에게 했다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희의 집을 찾아간 홍상수 감독의 아내에게 김민희가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 부인이 "너 어디서 그런 진부한 대사를 하니"라고 말하는 사이 김민희의 어머니가 나오자 김민희가 "엄마 이 여자 제정신이 아니야. 이 여자 말 듣지마"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 참석해 불륜설이 불거졌고,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불륜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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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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