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4 15:41
오연서 측이 안재현 관련 구혜선 글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 측이 안재현 관련 구혜선 글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오연서 측이 안재현 관련 구혜선 글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오현서 측근은 OSEN과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안재현과 동료 사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오연서가 안재현과의 헛소문을 참아왔는데 오늘 올린 구혜선의 글은 정말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밝혔다.

오연서와 안재현은 MBC 새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라며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됐다.

또 오연서 측근은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과 사이가 안 좋고 이혼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온라인상에 '안재현과 오연서가 바람난 거 아니야?'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헛소문이 돌았다"라며 "오연서는 그런 댓글을 직접 보면서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을 찍고 있는 다른 여배우 김슬기 소속사 측도 "안재현과의 염문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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