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4.02.25 13:57
박은주(왼쪽부터) 우리은행 지점장 김호진 KNN 전무, 정홍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우정철 금양상선 부사장, 김도연 고객이 투체어스 W 부산 개점을 기념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박은주(왼쪽부터) 우리은행 지점장 김호진 KNN 전무, 정홍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우정철 금양상선 부사장, 김도연 고객이 투체어스 W 부산 개점을 기념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이 '투체어스 W 부산' 개점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 영업에 나선다고 25일 발표했다.

투체어스 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해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023년 11월 서울 대치동과 청담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투체어스 W 부산을 개점했다.

투체어스 W 부산은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개점식에는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김호진 KNN 전무, 우정철 금양상선 부사장, 장원삼 전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사들이 참석했다. 사전행사로는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동산 전문가의 ‘2024년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에 문을 연 투체어스 W 부산은 서울지역을 벗어난 첫 번째 자산관리 특화센터"라며 "고객 믿음과 우리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어 부산지역 자산관리 1등 은행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