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17 16:06
(윗줄 왼쪽부터)MG손보 국민성, KB손보 김동구, 삼성화재 김태종, 롯데손보 김상완 (아랫줄 왼쪽부터)메리츠화재 박초순, 흥국화재 박찬임, 동부화재 이시영, 현대해상 이덕자, 서울보증 오혜숙, 한화손보 박순휘<사진=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17일 계약실적이 우수하고 고객관리를 잘한 보험설계사 250명을 뽑아 업계 최고의 영예인 ‘블루리본’을 수여했다.

블루리본은 4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으로 선발된 설계사 가운데 높은 보험유지율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모두 25회차 보험유지율이 90%이상 달했으며 모집질서 위반 건수가 한 건도 없었다.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감독당국 및 회원사의 노력, 고객감동을 위한 수상자들의 노력 덕에 블루리본이 업계 최고의 영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보험산업을 더욱 신뢰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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