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10.29 11:26

좌편향 교과서는 북한에 경도된 사상을 주입시킨다며 비판

정치권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반으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화 찬성 의견을 개진했다. 

홍준표 지사는 국정화를 '반민주주의'로 규정하는 것이 옳지 않다며 좌편향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북한에 경도된 사상을 주입한다며 비판했다. 

한편 우리 헌법이 방어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상은 수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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