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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8.16 13:47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5일 독도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축하하는 독도사랑스포츠 공연을 펼쳤다.
김점두 회장은 경북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과 함께 직접 독도를 방문해 태권도퍼포먼스와 만세삼창으로 광복절을 뜨겁게 달구었다.
2014년 창단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은 매년 광복절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태권무와 격파, 플래시 몹 등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10년동안 광복절에 빠짐없이 울릉도 독도에서 스포츠공연을 해오고 있다"며 "독도 공연은 우리땅이라고 굳이 내세울 필요도 없는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