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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25.07.21 16:4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소비쿠폰은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이날 아침 일찍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전담 창구를 찾아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수원시는 선불카드 10만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44개 동에 전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 청년, 누구나 편하게 오셔서 신청하실 수 있도록 현장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글 말미에 "이제야 한숨 돌리겠다. 활짝 웃으시던 소상공인 분들의 얼굴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 정책이 수원에서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마지막 한 분이 수령을 마치는 순간까지 수원시는 정성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행궁동에 있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를 찾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