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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13 15:05

삼성전자는 2015년 비즈니스 모니터 전 모델이 글로벌 안전규격 기관인 스웨덴 TCO로부터 ‘TCO Display 7.0’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TCO Display 7.0’는 스웨덴 전문 사무직 조합인 TCO가 운영하는 인증 규격으로 ▲전자파 ▲화질 ▲유해물질 ▲에너지 절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환경 인증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분이 대폭 강화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분쟁광물 제약에 대한 기준 유무·재활용 소재 사용 등의 신규 항목이 추가됐다.
삼성전자 모니터는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 사용하는데다, 환경 호르몬과 유해물질이 없는 PVC-Free 재질을 사용해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