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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기자
- 입력 2015.11.13 17:14
구자열회장 20억, 임원진 5억원 출연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임원진들이 총 25억원을 출연,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
LS그룹은 13일 구자열 회장이 20억원, 임원진 5억원을 모아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주요 계열사별로 서울대, 고려대, 울산과학기술대(UNIST)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LS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하고 채용규모도 2017년까지 매년 10% 이상 늘리기로 했다.
한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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