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B조에 속해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경쟁한다.WBSC는 18일(현지시간) 2024 프리미어12 조 편성을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프리미어12는 WBSC 세계랭킹 상위 12위 팀이 참가하며 오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우리나라가 속한 B조는 11월 13일 일본과 호주가 일본 나고야돔에서 개막전을 치르고 이어 남은 조별리그 14경기는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야구장에서 진행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은행권이 스포츠 팬심 저격에 나섰다. 응원 구단이 승리하거나 순위권 안에 들어갈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의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2024시즌 KBO 리그’가 지난주 개막한 가운데 은행권이 야구팬을 위한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신한은행은 최고 연 4.2% 금리를 제공하는 '2020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 지난 2018년부터 KBO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혜택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1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9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시즌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개막전 시구는 삼성에서 활약한 차우찬이 맡는다. 차우찬은 삼성 왕조 시절 마운드 한 축을 담당했던 투수로 명가 재건의 원년을 삼는다는 의미에서 시구를 맡게 됐다. 지난해 선수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이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29일 개막전에는 이번 시즌 ‘웅장한 신전’을 콘셉트로 제작된 2024시즌 캘린더 2만장을 팬들에게 선착순 지급한다.30일에는 KBO리그 통산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시리즈는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스페셜 게임을 포함, 총 6경기를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선보였다. 다저스와 파드리스에서 모두 활약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비롯해, 김병현·이대호·김광현 등 역대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이 함께했다.박찬호는 전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절반씩 이어 붙여 입고, 30년 전 MLB 데뷔전에 꼈던 글러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이날 개막전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 의장은 축사에서 “KT위즈는 2015년 KBO 데뷔 이후 매년 극적인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승리를 거듭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3일부터 프로야구가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KBO는 이날 개막전이 열리는 전국 5개 구장의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구장별로는 잠실구장에 2만375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 2만300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2만500명, 수원 케이치위즈파크 1만8700명, 창원 NC파크 1만7891명이 찾았다. 이로써 개막전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총 10만3841명으로 집계됐다.개막전에 10만 관중이 모인 건 역대 3번째다. 2019시즌에는 11만402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23시즌 개막전에는 10만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KBO 리그 시범경기 중계 당시 미흡한 준비로 야구팬들의 뭇매를 맞은 티빙이 KBO 리그 온라인 중계를 본격 개시한다. 이번에는 큰 실수 없이 제대로 된 중계를 할 지 관심이 쏠린다. 티빙은 2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한화 이글스-LG트윈스 ▲롯데 자이언츠-SSG랜더스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kt 위즈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동시 진행한다.티빙은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린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승리했다. 다저스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5-2로 역전승했다.이날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경기는 한국인 최초로 MLB에 진출한 박찬호의 시구로 시작됐다.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중 3회말 1사 3루에서 샌디에이고의 잰더 보가츠가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최초'를 기념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현대차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MLB 서울 시리즈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에 돌아와 특별하다”며 한국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때는(2012년) 고등학생이라 지금과 상황이 다르지만,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고, 무엇보다 야구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앞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금융 업계가 ‘축덕(축구 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카오페이는 제 17회 국제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24’를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유럽에서도 편리한 결제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카카오페이는 유로 2024의 공식 독점 결제 파트너인 알리페이플러스의 협력사다.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의 협력을 통해 한국 팬들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독일과 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쿠팡플레이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서울 시리즈)의 준비 과정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장면을 전하는 전체 중계 일정을 15일 발표했다.15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의 입국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두 선수단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이원 생중계로 입국 선수 소개 및 향후 일정을 현장 리포팅한다.16일에는 양팀의 워크아웃 데이(공식 훈련)가 생중계로 이어진다. 공식 훈련에는 코리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홈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해 리그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지난 9일 홈 개막전에서 대구FC를 3-1로 완파해 '박태하 호'의 첫 승을 신고한 포항은 오는 17일 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를 치른다.포항은 대구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전민광의 헤더 동점골을 시작으로 김인성의 역전골, 김종우의 쐐기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 홍철에게 선취점을 내줘 끌려간 포항은 후반 김종우가 중원을 지배하며 주도권을 잡아나갔고 화끈한 릴레이포로 경기를 간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티빙이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4 KBO리그 디지털 중계의 문을 연다. 하지만 티빙이 5월부터 KBO 중계를 유료화한다고 발표한 뒤, 야구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속출하고 있어 주목된다.티빙은 ‘2024 KBO리그’ 본 시즌에 앞서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시범경기 전체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KBO리그는 지난 2021년 SSG 랜더스 추신수와 이듬해 김광현에 이어,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컴백으로 해외파 선수들의 뜨거운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류현진은 역대 최대 계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