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조덕제가 2차 가해로 법정구속 된 가운데 성추행 피해자 반민정의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 합의 없이 상대 배우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비방글을 계속 올렸다.특히 "내가 부정적인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하도록 교사했다", "네티즌들을 선동해 (반민정) 자신에게 악플을 달게 선동했다", "이재포씨에 대한 2심 선고는 힘과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조덕제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반민정이 전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반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 불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반민정은 메이크업 샵에서 단아한 자태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한껏 물 오른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팬들은 "어쩜 이리 이쁘신지", "안 추워요? ㅎㅎ 예쁘게 나왔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반민정이 추가 가해행위를 한 조덕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지난 15일 방송에서 가짜뉴스 피해자 반민정과 홍가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법적으로 무죄가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아직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반민정은 "가해자(조덕제)의 거짓말은 달라지지 않았다.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라도 해주겠지 기대했던 게 후회스러울 정도"라며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다시 생각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조덕제와 그의 아내 정모씨가 반민정씨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비밀준수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지난 11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강제추행 사건 재판 과정과 판결 뒤에도 자신의 인터넷 카페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반민정씨에게 부정적 내용의 허위사실을 올리며 계속 반씨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앞서 조덕제씨는 2015년 4월 영화촬영 중 반민정의 티셔츠를 찢어 가슴과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피해를 입은 반민정에게 3000만원 배상 판결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유튜버 근황도 관심이 쏠린다.조덕제는 현재 배우에서 유튜버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30일 페이스북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조덕제는 "제가 팔자에도 없는 유투버가 되어 방송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다. 하고 싶은 말을 가슴속에 남기지 않고 속 시원하게 다 하겠다며 할말하는 조덕제TV로 유투브 대문사진을 올린 이유는 그렇게 살겠다는 다짐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성을 폐미라는 유리상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촬영중 성추행 혐의를 받은 배우 조덕제가 여배우 반민정에게 위자료를 물어줘야 한다.1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7단독(이영광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덕제와 반민정의 손해배상 맞소송 사건에서 "조덕제가 반민정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고(조덕제)가 강제로 추행하고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되고, 이로 인해 피고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었음이 인정돼 원고는 피고에게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원고는 행위를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피고가 명예를 훼손했다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덕제가 아내 A씨가 '반민정 사건' 때문에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근무하던 회사 대표가 '아직 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7일 A씨가 근무하던 아카데미 원장 B씨는 한경닷컴에 "'조덕제 아내가 사건 이후 회사에서 잘렸다'는 주장을 나도 기사를 통해 봤다"며 "A씨는 이곳에서 퇴사하지 않았다. 보직이 변경됐을 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아직 월급을 주고 있고 보직변경을 제안한 것에 대해 A씨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일 조덕제는 온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덕제TV'를 진행한 배우 이유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유튜브 진출해서 내가 돈 버나? 돈 욕심 없다"며 "조덕제 선배님이 억울해 보여서 같이 위로해 주려고 출연 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난 유튜브 컴맹이라 못한다"며 "편집하고 자막 넣을 줄도 모른다"고 전했다.한편,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인 이유린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11년 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데뷔했다.그는 2012년 공연 도중 남성배우를 상대로 대본에도 없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반민정 성추행 집행유예' 조덕제 아내가 남편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덕제는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잔인한 시대인 것 같다. 오늘 제 아내가 다니던 직장에서 물러나고 저처럼 실업자가 됐다"면서 "여성들을 주로 상대하는 문화교육센터이다 보니까 더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위로의 말 백 마디 보다 비난하는 한 마디가 더 크게 다가오는 잔혹한 공포의 시대인 것 같다"라며 "새해 냉수마찰까지 했는데 아직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배우 조덕제의 아내 정모씨가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드러냈다.정모씨는 지난 6일 남편 조덕제의 '조덕제TV' 유튜브 채널에 모습에서 반민정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남편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최근 실직한 것으로 알려진 정씨는 "갑자기 실직하게 돼 앞날이 너무 암담하지만 참고 견딜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알려진 바와 달리 제 직장은 문화센터가 아닌 미술아카데미였고, 그곳에서 1년간 근무했다. 지난달 31일 아카데미 원장이 물러나는게 좋겠다고 통보했다"고 말하기도 했다.또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가 촬영중 성추행 한 동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조덕제가 앞서 SNS에 올린 영상에도 관심이 쏠린다.27일 방송된 MBC 파일럿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조덕제 사건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이날 반민정은 "실제 영상을 보면 옷이 다 찢긴 상태에서 카메라 반대 방향으로 도망을 간다. 빨리 이걸 끝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다"며 성추행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9월 13일 조덕제도 자신의 페이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의 성추행 영상 일부를 공개한 가운데 사건 당사자인 조덕제가 성추행 영상 전체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배우 조덕제가 28일 자신의 SNS에 ‘배우 반민정 성추행 논란’ 영상을 일부 캡처형식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 영상 전체 공개를 요구하는 글을 남겼다.이날 조덕제는 “반민정은 (성추행 관련 문제가 된)13번 씬 촬영 때 내가 애초부터 성추행만 생각했고 연기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며 “그 증거로 (반민정은)내가 실제로 폭행한 것,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반민정이 영화 '사랑은 없다'에서 조덕제의 성추행 원본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장훈 감독의 글에 이목이 쏠린다.28일 장훈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찌질한 감독, 비겁한 감독으로 3년여의 시간을 송장으로 살았습니다. 어떤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건지 찾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한 쪽에서 끊임없이 추악한 소설을 써나가고 본인을 그 소설의 악의 축, 주인공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대국민 사기극을 감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대응하지 말고, 큰 마음으로 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반민정이 성추행 원본 영상과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조덕제도 반박글을 올렸다.27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는 반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반민정은 "매일 고통스러운 날들을 알았다면 내가 과연 신고를 했을까. 잘 모르겠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다. 내가 당한 그 사건 때문에 악몽을 꾸거나 잠을 못 이룬다. 매일매일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실제 영상을 보면 옷이 다 찢긴 상태에서 카메라 반대 방향으로 도망을 간다. 빨리 이걸 끝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반민정이 성추행 사건 이후 활동에 지장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배우 조덕제가 그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했다.6일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이가 없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반민정씨가 일단의 호위무사들인 공대위를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내용은 자신으로 인해 영화계의 오랜 관행이었던 성폭력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고 영화 출연 계약서에 폭행과 노출신에 대하여 살피게 되었다며 흐뭇해 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노출계약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