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교정시설 과밀 수용 완화를 위해 17일 오전 10시에 모범수형자 총 735명을 가석방한다고 16일 밝혔다.가석방 대상에는 모범수형자 중 재범 위험성이 낮은 환자·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와 경제인 등이 포함됐다. 단, 강력사범 및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 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최경환 전 의원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등은 가석방으로 출소한다.법무부는 오는 30일 한 차례 더 가석방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동영 민생당 의원이 "당이 반호남·반개혁주의로 가고 비례대표와 관련해 밥그릇 챙기기 싸움만 한다면 민주평화당 세력은 민생당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당이 반호남·반개혁주의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민주평화당 세력은 총선 전에라도 탈당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손학규 전 대표에게 정식으로 이야기했다"며 "분열된 호남 정당들을 하나로 묶은 민생당이 정체성을 세우지 못했고 표류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이어 "우리 선거사에서 다당제로 전환됐으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21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범여권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호남권은 광주(8석)·전남(10석)·전북(10석)등 총 28석이다. 과거 국민의당처럼 민생당이 다시 호남의 맹주에 자리에 오를지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남권 총선에서도 과거 총선과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의 의석 쟁탈전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 20대 총선에선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녹색돌풍'을 일으키며 23석을 쓸어 담았다. 국민의당의 의원들이 다시 뭉친 민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힐링산업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공동주최해 15일 열린 '2019 힐링산업 국제세미나-힐링의 산업화와 과제' 국회토론회에서 이개호 의원은 축사에서 "마음과 정신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이 우리사회·문화의 한 축이 되고있다"며 "식품이나 의료는 물론, 힐링투어와 같은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비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힐링산업을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저 또한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 오늘 다뤄지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SK텔레콤, 신한카드 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현대자동차, 하이트진로, 국립공원공단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공공기관 종합대상은 경상북도, 광명시가 차지했다.2019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에는 LG유플러스(산자부 장관상), 천안시(과기부 장관상), 국민연금공단(방통위 위원장상)이 각각 수상했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은 13일 '제 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정부가 향후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황 위원장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내고 “오늘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농민을 포기하는 선언을 했다”며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던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반농업적 판단을 할 수 있는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도시근로자 (가구)소득에 비해 거의 5분의 1에 불과한 농업 소득에 힘겨워 하는 300만 농어민을 나 몰라라 하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위한 물밑 움직임이 일정부분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정계개편을 위한 시동이 본격적으로 걸리고 있다.정계개편의 한 축은 과거 동교동계 원로들을 매개로 대안신당(가칭)과 바른미래당 일부 및 민주평화당 일부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의 움직임이다. 여기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까지 포괄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계보인 동교동계로 분류되는 권노갑·정대철 전 의원과 민주평화당의 조배숙·황주홍 의원, 대안신당 유성엽·장병완·장정숙 의원은 23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홍 회장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전라남도 장흥과 고흥을 잇는 연륙교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17일 장흥 수문과 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했다. 이어 18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장흥·고흥 연륙교 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연구 용역에 포함시키며 구체화 됐다. 장흥 수문에서 득량도를 거쳐 고흥 녹동을 연결하는 해당 연륙교 사업은 총사업비가 1조원대로 추산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10㎞ 길이의 2차선 교량을 바다 위에 건설하는 대규모 국책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추석을 맞아 한식을 선보이는 업체들이 많아졌다.한식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국사랑'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미리 예약하면 명절 당일에 음식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예약은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며 예약지정일은 9월 11일과 12일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국사랑은 동태전, 녹두전, 고기전, 산적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전과 나물로 주부들의 손을 쉬게 해줄 예정이다.제사상에도 간편식을 활용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국사랑의 명절음식 수요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에서 제3지대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 소속 의원 10명이 오는 12일 탈당을 할 예정이다.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대안정치 연대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민주평화당 소속 대안정치로는 마지막 회의가 될 것 같다"며 "그동안 대안정치에 소속된 의원 10명이 모두 탈당계를 작성해 8월 12일 탈당 기자회견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는 회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굉장히 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신체검사 오진으로 인해 귀가한 훈련병의 재입영을 간소화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현행법상 입영부대의 장은 현역병입영 대상자가 입영하면 7일 이내에 신체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고, 신체검사의 결과 질병이나 심신장애로 현역복무에 적합하지 않거나 15일 이상의 치유기간 필요할 경우에는 질병이나 심신장애의 정도와 치유기간을 명시해 귀가토록 하고 있다.하지만 입영부대 신체검사가 오진으로 판명된 경우에도 귀가한 훈련병들은 다른 현역병입영 대상자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유성엽 의원이 선출됐다. 평화당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유성엽 의원은 경쟁자인 황주홍 의원을 누르고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이날 새 원내대표는 재적의원 16명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원내사령탑에 올랐다.유 의원은 총 16명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당선됐다.유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자 발표 후 "당내에서 처음으로 (선거에서) 이겨본 것 같다"며 "본선 정읍시장때 이기고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이었지만 3선한 경험은 있지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지난 8일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선관위(이하 선관위)에 의무위탁하도록 하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산림조합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총 4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선거 때마다 금품살포 등 부정행위가 반복되고 있는 협동조합 중앙회장 선거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공식 입장이 공개된 이후 발의된 첫 법률개정안이다.현재 농업협동조합법 및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성일종 의원과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이 공동주관하고 고려대 의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 충남 태안군, 전남 완도군, 경남 고성군, 경북 울진군이 공동주최한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이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강석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청정해역 환경 속에서 유익한 자원을 이용해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는 해양치유산업은 힐링, 치유, 웰빙, 웰니스 등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실제로 해양치유 선진사례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9일 국회에서 '한의약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한약재 산업화 거점센터를 통한 메디컬 팜 구축은 기존 의료시스템에서 벗어나 면역력 증진의 자연치유, 자기주도 치유, 재가 치유 등 새로운 형태의 의료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쾌적한 농촌환경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친환경 웰니스 한약재와 서비스 공급, 보건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메디컬 팜의 산업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제발표는 김경한 우석대학교 교수가 '한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