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국내 소매 시장(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빵은 SPC삼립 ‘포켓몬’, 빙과는 롯데웰푸드 ‘월드콘’, 즉석조리식품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로 집계된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는 지난해 소매점 판매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는 마켓링크 자료를 바탕으로 했으며, 전체 21개의 식품군을 망라해 제조사 시장별 점유율과 제품별 매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먼저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가장 많이 팔렸다. 새우깡은 1358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스낵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이었다.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의 '월드콘'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 소주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가장 많이 팔렸다. 만두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는 대상의 '종가'의 인기가 높았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의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원으로 전체 스낵 과자 매출액의 7.0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해 aT가 상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해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IBC)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IBC'는 영국, 독일 벨기에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엄선된 500여개의 알코올·논알콜 맥주를 70여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맥주 소믈리에, 맥주 양조업자 등 맥주 전문가들이 맥주의 맛, 향, 색, 거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라거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올 6월에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차례주로써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6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이 제품은 100% 국산 쌀로 만들어지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주류가 지난해 7월에 선보인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ESCORT by ScotchBlue, 이하 에스코트) 2종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롯데주류는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신사의 세심한 배려와 호위를 나타내는 단어 '에스코트(Escort)'를 제품명으로 정했다. 이후 부드러움과 강력한 카리스마 등 복합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선정하며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소주병 등 주류용기에 수지나 아이린 등 여성 연예인 사진을 붙인 주류 광고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4일 보건복지부는 음주가 미화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0조(광고내용의 범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이 부착돼 판매되는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다양한 가을 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포함해 '2019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9' 등 다양한 축제들이 이미 SNS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이끄는 중이다.이에 축제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식음료 제품들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달달한 음료부터 부담 없는 저도주, 간편한 디저트까지 축제 분위기를 돋워줄 맛있는 먹거리 준비에 벌써부터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달달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지난 17일 영천 포도를 원료로 만든 포도와인(품명 날이좋아)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수출업체인 갓바위 주조(영천시 청통면)는 올 2월 호주 수출 6만병에 이어 미국(애틀란타)에도 6만병(375㎖) 수출 물량을 선적해 영천와인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또한 4월 지역 하나로마트 축협점(문외동)과 농협 남부점(완산동)에 블루썸(대창면), 오계와인(금호읍) 입점에 이어 울산농협유통센터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중으로 농협 유통망 진입과 더불어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지난 20일에는 대기업 롯데주류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플래쉬가 롯데주류 청하와 1달 반간의 경쟁프레젠테이션을 지난 6월 8일 성황리에 마쳤다.애드플래쉬는 1990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애드쿠스로 시작해 현재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매년 예비 광고인들에게 실제적인 기획서와 크리에이티브의 경험을 쌓고자 기업과 연계하여 경쟁 피티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도엔 롯데 칠성, 2018년도에는 야나두와 경쟁 피티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롯데주류 청하와 함께했다.청하에서 주어진 과제는 ‘20대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11번가가 SNS에서 요 근래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싸템을 한자리에 모았다.11번가가 금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SNS에서 인기가 많은 '핫아이템'을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는 '인싸템이 필요할 때'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트렌디한 상품을 짤막한 동영상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는 11번가의 새로운 기획전이다.먼저 오늘(17일)은 인싸템 '움직이는 토끼모자'의 여름 신상 버전이 판매된다. 기존 토끼모자는 털로 제작된 겨울 버전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내년부터 맥주 세제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는 가운데 국내 맥주업계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현행 과세체계에서 캔맥주 1ℓ에 1121원의 주세가 부과되고 있었지만, 내년 1월부터는 830.3원으로 세금이 줄어든다. 생맥주의 세 부담은 1ℓ에 445원이 늘어나는데, 정부는 수제 맥주 업계 등의 여건 등을 고려해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세율을 20% 줄여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1ℓ당 664.2원으로 적용됐다.국산 맥주와 과세 체계가 다른 수입 맥주는 전체적으로 세 부담이 오를 전망이다.정부는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최근 유통업계는 제품 용량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1코노미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저용량‧소포장 제품을 선보이는 등 용량에 변화를 준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제품부터 한 입에 마실 수 있는 작은 사이즈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한국인들의 커피 음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용량 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그룹이 직무 수행 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롯데 SPEC(스펙)태클 채용'을 진행한다. 또 ‘2019년 하계 인턴십 채용’ 접수도 별도로 받는다.롯데는 22일 스펙태클 채용 사전 과제를 공개하고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2019년 하계 인턴십 채용’ 접수도 별도로 진행한다.스펙태클 채용은 ‘화려한 볼거리(Spectacle)’라는 뜻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태클을 건다(Spec-tac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는 올해 설 선물로 75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제안했다.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술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우리 민족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지난 7월에 선보인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이하 에스코트) 2종이 국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롯데주류의 ‘에스코트’ 2종은 무연산 제품인 ‘에스코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의 2종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에스코트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오랜 기간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