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새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1)과 계약했다.삼성은 이미 계약을 마친 투수 벤 라이블리,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에 이어 뷰캐넌까지 올해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뷰캐넌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 등 최대총액 85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뷰캐넌은 이날 계약에 앞서 구단 지정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도 마쳤다.뷰캐넌은 다양한 구종 및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선발 전문 투수로 경력을 쌓아왔다.최고구속 150km의 포심패스트볼에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2019 시즌 함께 할 외국인투수 2명과 계약을 완료했다.롯데 구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 활약했던 투수 브룩스 레일리, 새 외국인 투구 제이크 톰슨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레일리의 계약조건은 계약조건은 올 시즌과 같은 연봉 117만 달러(성적에 따른 옵션 별도)다. 레일리는 롯데 구단 최초로 5시즌 연속 계약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레일리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78 1/3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3패 방어율 4.74를 기록했고 지난 4시즌 평균 182이닝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구단이 2019 시즌을 함께 할 새 외국인투수 조 윌랜드(Joe Wieland. 우투우타. 1990년생)와 계약을 마쳤다.KIA구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윌랜드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70만)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IA구단은 이로써 지난달 20일 투수 제이콥 터너, 외야수 제레미 해즐베이커에 이어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이날 계약을 한 조 윌랜드는 우완으로 신장 188cm, 체중 9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이 2019 시즌 함께 할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와 29일 계약을 마쳤다.이로써 삼성 라이온즈의 2019시즌 외국인투수 전력은 저스틴 헤일리, 덱 맥과이어 등 2명으로 구성이 완료됐다.삼성 구단은 “맥과이어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성적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 25만달러 등 95만 달러에 사인했다”고 밝혔다.맥과이어 최근 FA 자격을 얻은 후 일본프로야구 팀이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KBO리그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1989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새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을 마쳤다.NC구단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류 루친스키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달러 규모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루친스키는 올해 30세로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을 가진 오른손 정통파 투수이며, 평균 구속 148km의 직구와 커터,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고루 던진다고 NC측은 소개했다.루친스키는 오하이오 주립대를 졸업하고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KT위즈 구단이 2019 시즌 함께 할 외국인 투수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윌리엄 쿠에바스를 영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쿠에바스의 영입족선은 연봉과 계약금을 포함해 총액 67만 달러이다. KT구단에 따르면 쿠에바스는 키 188cm에 체중 98kg 등 우월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최고 150km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구단 측은 특히 쿠에바스의 제구력과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으로 꼽았다.쿠에바스는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이 2019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과 재계약을 완료했다.LG트윈스 구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과 총액 150만달러(옵션 30만달러 포함)에 2019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윌슨은 올 시즌 26경기 등판해 170이닝을 던져 9승 4패 방어율 3.07 탈삼진 149개를 기록했다.윌슨은 이날 계약을 마친후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LG트윈스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특히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前 한화 소속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32)가 넥센 히어로즈에 둥지를 틀었다.26일 넥센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도미니카공화국/32)와 팀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인 150만 달러에 2018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로저스는 150km 대의 직구를 비롯해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결정구로 사용하는 커터는 수준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KBO리그에서 다시 한번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수술과 재활의 힘겨운 과정을 겪었다. 그러나 내 안에 잠재해 있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얼마나 큰지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넥센이 매력적인 팀이라는 것도 잘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