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대응요령을 SK텔레콤의 T맵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가 나왔다.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과 함께 교통사고시 운전자의 안전확보·피해감소를 위한 ‘교통사고 대응요령 바르게 알기’ 캠페인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월 1150만명이 이용하는 네비게이션 T맵에 교통사고 처리요령을 탑재해 신속하고 올바른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운전자들은 T맵 초기화면 또는 운전습관 메뉴에서 교통사고 대응요령 배너를 터치, 웹페이지로 이동하면 사고처리 관련 필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손보협회는 교통사고 대응요령은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 등을 그림과 성우 내레이션을 조합하여 운전자들이 알기 쉽게 제작했다.쉽고 편리한 교통사고 대응요령이 가능하도록 조만간 T맵에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
SK텔레콤은 ‘T맵x누구’ 출시 후 1년 동안 축적한 약 5억건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인 ‘T맵x누구’ 7.0 버전을 4일 선보인다. 이번 ‘T맵x누구’ 업그레이드는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강화, 목적지 관리, 주유 할인 추가 등 운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생활 속 편리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T맵x누구’는 주행 중 도로상황 및 운행정보를 반영해 차량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정체 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악·라디오 듣기’를 추천하는 기능이 도입된다. SK텔레콤이 ‘T맵x누구’의 음원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뮤직메이트·멜론 등 음원 서비스를 월 평균 630만회 이용했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순간은 ‘출발 시점’과 ‘정체 구간 진입 시점’으로 나타났
휴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현지 맛집 탐방이다. 그런데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댄다. 데이터 분석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상이하다는 속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셈이다. SK텔레콤은 ‘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은 관광객의 점유 비율이 최대 9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이 따로 있다는 점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 볼 때 여수와 강릉의 경우 ‘T맵’을 이용해 찾은 인기 음식점 상위 1~10위에서 현지인 점유율이 3~7%에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와 클리오, SM6 전용으로 안전운전 액세서리와 편의 선택사양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르노삼성은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ADAS(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파워 트렁크 등 신규 액세서리와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각 제품은 신차 구매시 전국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기존 고객은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거치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장치다. 운전자는 HUD를 통해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차량에 적용된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안내 정보, 안전운전 정보, 정보 알림 등 기능도 제공한다. 태블릿 내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이 제공하는 ‘운전 중 말로 전화ㆍ문자보내고 받기’ 서비스가 40~50대 중장년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ICT에 익숙한 것으로 평가되는 20대가 오히려 60대 보다 사용자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지난 5~6월 ‘T맵×누구’ 서비스 이용행태 분석 결과, ‘운전 중 말로 전화ㆍ문자 보내고 받기’ 서비스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6달 만에 이용 건수가 하루 7000건에서 20만2400건으로 28.9배 급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T맵×누구’가 제공하는 음성 서비스 중 음악듣기를 제치고 사용 비중 2위(19.51%)에 올랐다. 1위는 목적지 검색이다. 음악서비스 이용은 10.71%, 날씨문의는 1.67%에 그쳤다. SK텔레콤은 “운전 중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그리고 SK텔레콤이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국토부와 소방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에 경기권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23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이 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긴급차량의 출동상황을 고속도로 전광표지(VMS)와 터널 내 라디오 비상방송,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특히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준다. 운전자는 전국 고속도로에서 T맵을 켜고 있으면 자동으로 알람을 받게 된다. T맵 외에도 카카오내비와 원내비에서도 서비스를
SK텔레콤이 T맵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고 골든 타임을 지킨다. SK텔레콤은 소방청,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T맵에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준다. 운전자는 23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T맵을 켜고 있으면 자동으로 알람을 받게 된다. 소방청 정보시스템이 응급차량 위치와 사고 지점을 SK텔레콤 커넥티드카 플랫폼 '스마트 플릿' 서버로 전송하면 스마트 플릿은 응급차량의 최적 경로를 분석한다. 이어 응급차가 주행할 가능성이 높은 도로에서 T맵을 켜고 운행 중인 차량에 알람을 전달한다. 알람은 응급차량이 운전자로부터 멀리(700m~1500m)서 운행
인천국제공항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공항으로 탈바꿈한다. T맵 내비게이션은 올해말부터 인천공항 주차장의 실시간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주차경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 SK텔레콤과 스마트공항 혁신 및 ICT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체결된 스마트공항 구축 협약은 인천공항 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혁명 기술의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다. 두 기관은 다음 달부터 상호 데이터 교류 및 공항 이용객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인천공항이 보유하고 있는 공항 운영 데이터와 이동통신사 데이터 간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데이터를 창출하고 이를 상용하기 위한 서비스 기반을 만드는 것이 이번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출시를 기념해 6월 한달 간 온라인 견적상담 및 청약,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e-쇼룸에서 클리오 온라인 구매청약 후 차량 출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 및 애플 펜슬(10명)을 증정한다. 또 e-쇼룸을 통해 온라인 견적만 저장해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커피 e-기프트 카드 3만원권(2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은 클리오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 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특히 르노삼성은 클리오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각 판매 전시장에 시승차량을 준비했다. 전시장 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한편 클리오는
SK텔레콤이 유럽·중국·일본 초정밀 지도 대표 기업들과 세계 표준 HD맵 서비스 출시를 위한 ‘원맵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원맵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 SK텔레콤·유럽 히어·중국 내브인포·일본 파이오니아등 4개 회사다. ‘히어’는 대표적인 초정밀 지도 및 위치서비스 기업이다. 북미·유럽 등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 실내 지도를 제공한다. ‘내브인포’는 중국 대표 내비게이션용 지도 회사다. ‘파이오니아’는 일본 대표 자동차 전장제품 업체로 자회사를 통해 고화질 지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원맵 얼라이언스’는 2020년까지 하나의 표준 기반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HD맵을 제작한다. 추후 자율주행차 제조사와 위치기반 서비스 기업 등에 글로벌
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 운전자들의 목적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알려주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T맵 사용자들의 실제 목적지 설정 데이터를 활용해 현 위치 근처의 T맵 검색 빈도수가 높은 음식점을 알려준다. 검색 빈도가 높은 음식점은 상호 옆에 ‘T맵 인기’라고 표기되며 상세 정보에선 T맵 사용자들의 최근 3개월간 해당 맛집 이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은 단순 ‘맛집’ 검색 외에도 ‘이탈리안 맛집’이나 ‘망원동 맛집’식으로 ‘업종+맛집’이나 ‘장소+맛집’ 검색도 가능하다. T맵을 운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검색 시 주차가 가능한 맛집을 우선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음식점 이름 옆에 영어 대문자 ‘P’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쉽게 주차 가
프랑스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가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국내에 본격 상륙했다. 최소 1990만원에 책정된 만큼 아반떼‧K3 등과 같은 국산 준중형 자동차들과 정면 승부가 예상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클리오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의 대표모델인 클리오는 유럽에서 생산돼 르노 엠블럼을 그대로 달고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다. 클리오는 지난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글로벌시장에서 현재까지 약 1400만대 이상 팔린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가 결정된 4세대는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판매되고 있다.르노삼성 관계자는 “한국 내 출시 가격은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에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라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클리오가 국내 시장에 본격 상륙했다. ‘해치백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르노삼성차는 브랜드 스토어 운영 등 클리오 판매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지만 적기에 출시되지 못해 흥행을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평이다.르노삼성차는 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뜰리에르노 서울’에서 올해 첫 신차 클리오를 공개했다.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클리오의 계약과 고객 인도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클리오는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10년 이상 판매 1위를 차지한 해치백 모델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상품성을 입증한 클리오는 유럽공장에서 생산돼 르노 엠블럼을 달고 수출형식으로 국내에 들어온다.국내에서 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차 클리오(CLIO) 사전계약 진행을 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로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젠 1990~2020만원, 인텐스 2320~2350만원 범위에서 각각 책정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측은 "클리오의 한국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 중인 인텐스 트림 및 선택사양을 고려해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여기에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LED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
SK텔레콤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역사·문화재·민속·고전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데 협력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NUGU) 백과사전’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보유한 ‘문화원형 데이터베이스’를 올해 5월 중에 탑재한다.이 DB는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재, 민속, 고전 등의 문화적인 요소를 방송,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캐릭터, 패션, 디자인의 콘텐츠 제작 산업 전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10만 개의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졌다.SK텔레콤은 이 DB를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NUGU)’를 비롯해 운전 중에도 인공지능 음성인식 이 가능한 ‘T맵x누구’, 어린이용 인공지능 음성인식이 가능한 ‘키즈웨어러블 준(JooN) x 누구’, IPTV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음성인식이 가능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