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가 파국으로 치닫는다.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가 걷잡을 수 없는 위기 속 더욱 뜨겁고 강렬한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정현(지진희 분)의 사투는 반격과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궜고, 최연수(김현주 분)는 어둠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다음 라운드를 앞두고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무엇보다 오랜 세월 깊숙이 묻어둔 ‘이석규’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새로운 국면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전임 총장께서 임기를 마치셨다면 이미 공직을 퇴임한 제가 훌륭한 후배들을 제쳐두고 이 자리에 서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인품과 능력이 부족하지만, 국민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검찰조직을 안정시키고,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새로운 형사사법제도를 안착시키는 일은 누군가는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또 "한비자에 나오는 '노마지지(老馬之智)'의 늙은 말처럼 오로지 국민을 위해 일해야만 하는 것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별채용 의혹,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허위 보고서 작성 혐의에 이은 '3호 사건'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선택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에 이 지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수사3부는 전날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세행은 지난 17일 이 지검장의 공소장을 특정 언론사에 의도적으로 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본인이 연일 지적해 왔던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박 장관을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장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면서 피의사실을 유출했다는 주장이다.법세련은 "(박 장관이) 대검찰청의 제소자 위증강요 무혐의 결정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서 구체적 피의사실을 공개한 것은 '직무상 알게 된 형사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언더커버'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격변의 2막을 연다.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가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한정현(지진희 분), 최연수(김현주 분)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처장 최연수를 끌어내리려는 자들의 음해와 공격은 거세졌고, 아내를 지키기 위해 그림자가 되어 이들과 맞서 싸우는 한정현의 활약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뇌물 비리 의혹의 청와대 비서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가 격변의 2막을 연다.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0일 한정현(지진희 분), 최연수(김현주 분)의 변화와 균열을 암시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치열한 사투를 펼치던 두 사람은 이제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또 다른 위기는 무엇일지 한층 뜨거워질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지난 방송에서 한정현과 최연수가 충격적인 죽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언더커버’가 한층 뜨겁고 짜릿한 2막을 연다.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눈을 뗄 수 없는 반전 전개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배우들의 웃음꽃 만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한정현(지진희 분)과 최연수(김현주 분)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마주했다. 청와대 비서실장 김명재(정인기 분)가 구치소 수감 중에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초대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처장 최연수는 첫 번째 수사부터 난항을 맞았다. 2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김학의 출국금지 정보 유출 사건을 김학의 출국 방해 수사로 수사 제목 바꿔치기를 지시한 몸통을 수사하라"고 비판했다.추 전 장관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 산하 대검 진상조사단 검사가 공수처 수사대상 1호 검사가 되었다니 또 한번 기가 찬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수처는 이 검사 사건에 대해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은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된 '검사 1호' 사건이다.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사건으로 결정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임 교사 부정 특별 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조 교육감이 "법에 근거해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조 교육감은 18일 공수처의 압수수색 이후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는 시민의 열망에 의해 탄생한 기구로서, 우리는 모두 공수처의 사명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서울시교육청은 공수처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공수처가 본 사건에 대해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법에 근거한 판단을 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이었던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에 대해 지난달부터 수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 검사 사건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은 뒤 지난달 말 사건 번호를 부여하고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이 검사 사건이 공수처의 '검사 1호 사건'이 된 셈이다.이 검사는 대검 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의 핵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1호 사건으로 결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는 18일 조 교육감의 특채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공수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압수수색이다.공수처는 전날 공수처 압수물사무규칙을 관보에 게재·공포한 바 있다. 이에 1호 수사 대상인 조 교육감에 대한 강제수사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고, 실제로 사무규칙 공포 이후 곧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언더커버'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한정현(지진희 분), 최연수(김현주 분)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며 예측 불가의 2막을 예고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은 자체 최고인 5.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은 정철훈(강영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북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헌법 위에 문법이 있고 국민 위에 친문이 있으며 민심 위에 문심이 군림하는 독선과 오만의 흑역사를 계속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4주년 기자회견과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 및 국민 밉상 임·박·노 3인방의 인사청문 정국에서 보았듯이 현 정권은 말로만 국민을 내세울 뿐 여전히 문심을 떠받드는 것이 국정철학이자 그들만의 확고한 행동 강령"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힘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호 수사 대상이 된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에 반발하며 학교 측이 제기한 4건의 소송 중 벌써 3번째 패소를 당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14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과 이화학당이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 판결에 따라 중앙고와 이대부고는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교육청은 지난 2019년 7월 운영 성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가 한고은의 흑기사로 변신한다.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3일 한정현(지진희 분)과 고윤주(한고은 분)의 아찔하고 위태로운 재회를 포착했다. 위기의 고윤주를 구하러 나선 한정현의 날카로운 눈빛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지난 방송에서 한정현과 최연수(김현주 분)는 더욱 거센 태풍을 맞닥뜨렸다. 한정현의 결정적 도움으로 최연수가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처장으로 취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