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14:25
허운연 기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설 명절 항공권, 택배,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4일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항공권,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명절 연휴를 전후로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2021~2023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으로, 전체의 14.1%(항공권), 17.5%(택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