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의 한 찻집에서 만났다.두 사람의 만남은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2주 만에 처음이다.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그리고 누구든 마음에 남은 상처가 아물도록 당과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을 포함해서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모든 분들께 제 마음을 다해 위로를 드린다"며 "경선에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전소미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티저 이미지에는 화려한 금발을 양갈래로 올려 묶은 일명 '뿌까 머리'를 한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소미는 유니크한 헤어 스타일과 강렬하고 시크한 눈빛을 발산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또 앨범명 'XOXO'와 'October 29. 2021 6PM'이라는 발매 일자가 적혀 전소미의 컴백에 대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정조준 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매우 중대한 사안인 만큼 민주당도 이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2018년에 국민이 보는 TV토론에 나와서 거짓말을 하면서도 사후에 화천대유의 고문을 맡은 권순일 대법관의 적극적인 구제 활동으로 무죄판결을 받아낸 노하우가 있어서 이번에도 거짓말이 참 쉽고 자연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폐플라스틱은 합성수지 부스러기, 합성섬유 부스러기, 합성고무 부스러기 등 합성 고분자 화합물과 관련하는 고형상 또는 액상의 쓰레기이다. 플라스틱 병 하나가 자연분해되려면 약 45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스틱으로 많은 조류와 해양생물이 죽어가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은 생물에 들어가 대사작용을 교란시키기도 한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하며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이 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를 놓고 전면전을 벌였다.20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심 후보가 대장동 사업을 자신이 설계했다고 언급했던 이 후보에 대해 "설계자가 죄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이 후보는 "공익환수는 착한 설계"라고 응수했다.심 후보는 질의 시작부터 이 후보를 향해 "대장동 개발사업을 두고 국민의 70%가 지사님의 책임론을 말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대장동 개발이익이 시민단체의 추정에 따르면 (아파트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SK지오센트릭이 국내 열분해 전문기업과 협력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유전을 만든다. 폐플라스틱은 합성수지 부스러기, 합성섬유 부스러기, 합성고무 부스러기 등 합성 고분자 화합물과 관련하는 고형상 또는 액상의 쓰레기이다. 플라스틱 병 하나가 자연분해되려면 약 45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스틱으로 많은 조류와 해양생물이 죽어가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은 생물에 들어가 대사작용을 교란시키기도 한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하며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이 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19일 전날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태산명동 서일필'이라며 이제 쥐를 잡을 때라고 밝히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정약용의 시로 반격했다.이 지사가 '태산이 떠나갈 듯이 요동하게 하더니 뛰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 뿐이었다'는 뜻의 성어를 쓴 것은 이번 국감에서 국민의힘 측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맹공을 펼쳤지만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읽혀진다.이 지사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박 의원은 "대장동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특혜 사업이다. 청와대가 아닌 감옥에 가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돈을 받은 사람(야당 인사)들이 도둑"이라고 응수했다.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공방이 이뤄졌다.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아수라의 제왕, 그분이 누구인가 검토해보려고 한다"며 "한국 정치가 참 부끄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민주당은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판교 대장동의 '이재명 게이트 의혹'을 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며 "휴대전화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으면서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도 하지 않는 검찰의 보여주기식, 봐주기식 수사쇼로 예견된 결과"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구린내 펄펄나는 대형 비리사건에 대해 방어권 보호라며 영장을 기각시킨 법원도 국민눈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가 2021년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양자암호통신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양자암호통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양자암호통신기술과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이다. KT는 차세대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기술에 접목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원)생들에게 양자암호통신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양자암호통신 공모전은 양자암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GoGo)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건협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Go! 건강한 지구환경 만들Go!’라는 슬로건을 걸고 비닐봉지와 빨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텀블러와 머그컵을 적극 사용하기로 약속했다.조재현 건협 사무총장은 “환경문제의 해결책은 지금 바로, 나부터라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며 "일상 속의 작은 행동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발현될 수 있길 기대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KT&G에서 공급한 연초박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총 7차례 점검을 했음에도 '이상 없음' 판정을 함으로써 환경재앙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을 주민 90여중 40명 암 발병, 17명 사망, 23명 투병 중인 '전북 익산 장점마을 사태'를 두고 12일 전북 익산 장점마을 주민대책위(위원장 최재철),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등 시민단체들은 국회 앞에서 열린 KT&G와 농촌진흥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기자회견에서 주민대책위와 시민단체들은 "지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대장동 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에 참석해 "대장동 이재명 게이트는 공권력을 이용해서 겉으로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한다면서 뒤로는 온갖 시궁창 같은 부패구조를 만든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선량한 국민들의 돈을 갈취해 간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이자, 동시에 단군 이래 최대의 토건 비리 게이트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경찰에도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그는 "경찰은 이 사건 관련자들을 넘겨받고서도 5개월 이상 계속 뭉개면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16개 지역 주거용 건물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여성 홀로 거주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이 사는 저층주택의 가택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시는 오는 24일까지 중앙동, 상갈동, 풍덕천1동 등 관내 16곳 지역의 다세대주택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고 이를 알리는 경고 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특수형광물질은 외벽이나 가스배관 등에 도포하는데 손, 피부,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장비로는 식별할 수 있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데이트 폭력 사건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했다.서동주는 3일 오후 방송된 NQQ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의 어긋난 집착으로 위험에 빠진 소녀와 호주 코알라 짝짓기 프로젝트, 프랑스 감자의 역사 이야기가 그려졌다.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목숨을 위협받은 16살 소녀의 사건이 공개됐다. 사건 당일 멀쩡한 모습으로 외출했다가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피해자 매디슨에 서동주는 의문을 표했고, 가슴에 자상을 입고 과다출혈로 생사의 기로에 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