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0년 만에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정위원회가 가동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정부·공공기관·협회·학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를 10년 만에 열어 14조원 규모, 7건에 대한 PF사업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공사비 상승, 고금리 등으로 PF사업 추진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거나 발주한 민관합동 PF사업도 합리적인 계획변경·자금조달 방안 등이 신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어 국토부는 지난 10월부터 조정위원회를 가동하고 11건(34개 사업)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2023년 시정 추진에 대해 지난 22일 현재 57개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6건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성과금도 10억여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상사업비 3억8천2백만원, 시상금 5천5백만원 등)을 확보했다.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52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재정, 투자유치, 일자리, 혁신, 에너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과 'CXL(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CXL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CXL은 ▲생성형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에 유용하다. 또한 ▲CPU(중앙처리장치) ▲GPU(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최영근 ▲고객경험본부장 김근혜 ▲B2B그룹장 홍상표 ▲글로벌·신사업본부장 김민지▲FC교육팀장 백기현 ▲시장개발챕터장 류민석 ▲브랜드마케팅챕터장 배진위 ▲고객컨택운영팀장 이두우 ▲계약관리지원팀장 강성미 ▲재무지원팀장 이정호 ▲특별계정운용팀장 한수진 ▲소비자보호팀장 김진영 ▲준법감시팀장 안현주 ▲정보보호팀장 윤경승▲GA리스크관리파트장 이남희 ▲DB운영파트장 정상준 ▲디지털보험파트장 황인숙 ▲성과관리파트장 허일찬 ▲대외협력파트장 박준수 ▲선임계리사지원파트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파운드리 공장의 가동 시점을 내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한다. 이는 반도체 보조급 지급이 지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국제반도체소자학회(IEDM) 2023 기조연설을 통해 텍사스 테일러 공장의 첫 웨이퍼 생산을 내년 하반기로 연기했다. 대량 양산 시기도 2025년으로 정했다. 테일러 파운드리 제2공장은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만 170억달러(약 22조원)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내 이동통신 업계가 개막을 앞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모빌리티 분야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CE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과 관련된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내년 사업 방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행사는 '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AI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UAM,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CES 2024는 다
◇부장대우 승진 ▲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 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부장 전보 ▲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부장대우 전보 ▲미래혁신부 박장주◇지점장 승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기업지점장 승진 ▲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RM지점장 승진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표주들이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간이 흐르며 상승 폭을 줄였지만 반도체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DS단석은 코스피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에 성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900원(1.20%) 오른 7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7만63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07%) 오른 14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올해 마지막 공모주 DS단석이 코스피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에 성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DS단석이 공모가 대비 30만원(300.00%) 상승한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5월 LIB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과 함께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도 본격 진출한 바 있어 이차전지 관련주로 묶인다.DS단석은 상장에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3년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관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7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 및 행정처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노력도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이·미용업소 986개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하면서 법적 준수사항, 청결 상태 등을 안내해 이·미용업소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안병숙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4회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전체 참가국 중에서 14위를 기록했다.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2회 하계 올림픽에선 16위에 그쳤다.이에 앞서 2018년 평창 7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8위, 2014년 소치 13위, 2012년 런던 5위, 2010년 밴쿠버 5위, 2008년 베이징 7위, 2006년 토리노 7위, 2004년 아테네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0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쿠팡이 세계 최대 명품 온라인 플랫폼으로 알려진 ‘파페치’를 인수하면서 유통 시장이 들썩일 조짐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모회사인 미국 쿠팡Inc는 전날 파페치 인수를 위해 약 6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인수합병(M&A)은 확신이 서야만 한다”고 밝힌 바 있어 파페치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반응이다.2007년 영국에서 출범한 파페치는 ‘에루샤’로 불리는 3대 명품인 에르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인 일지테크가 경주에 또다시 통큰 투자를 약속했다.경주시는 19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지테크와 투자금액 400억원, 고용 창출 30명 등 내용의 경주4공장 신‧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투자협약에 따라 일지테크는 2025년까지 외동2일반산업단지 내 임대공장과 연접부지 총 2만3500㎡를 매입해 전기자동차 부품 등 자동차용 신차 차체 부품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 이번 신‧증설은 기초 부품 납품업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동안 침체기를 이어온 공모주 시장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지난 6월 신규 상장 종목의 상승제한폭이 확대된 후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에 성공한 종목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공모주에 자금이 쏠리면서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증시에 입성한 케이엔에스와 LS머트리얼즈가 상장 첫날 300% 상승에 성공했다.특히 지난 12일 코스닥에 입성한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 300% 상승에 이어 이튿날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상승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기업의 비영리법인 지배구조와 내부거래 등 운영실태가 5년 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공익법인 이사회 구성원 중 특수관계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19.2%에서 2023년 17.1%로, 공익법인 1개당 지분을 보유한 계열회사 수는 1.8개에서 1.72개로, 총수 일가 또는 계열회사와 내부거래 이력이 있는 공익법인 수는 100개에서 83개로 각각 감소했다. 다만 96개 비영리법인은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면서 주주총회에 참석해 대부분의 안건에 찬성하는 등 거수기 노릇을 하고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