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23)에서 AI·UAM·6G 등 미래를 선도할 ICT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이번 MWC 2023에서는 'Velocity(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를 주제로 160개국 1900여 개 회사의 5G, AI, IoT, 로봇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전시한다.SK텔레콤은 MWC 2023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비아' 제3홀 중심부에 992㎡(약 30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인텔과 협력해 전력 감축 및 탄소 절감을 위한 5G망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했다. SKT가 인텔과 협력해 연구개발한 'DPS'는 5G망용 데이터센터 중, 클라우드 방식으로 가상화 한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실시간으로 고객의 트래픽 추이에 따라 조정해주는 기술이다.이동통신망을 구성하는 데이터센터는 다량의 클라우드 방식 가상화 서버로 구성되며 5G 이동통신의 고객 데이터 트래픽 처리를 주로 담당한다.기존 가상화 서버는 트래픽의 양과 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정부는 모든 정책을 민생에 초점을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특히 통신·금융업계에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통신, 금융 분야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고 과점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 사업"이라며 업계에 고통분담을 요청했다. 이에 통신업계는 국민들의 데이터 이용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3월 한 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가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해 3월 한달간 만 19세 이상 각 이통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30GB 무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제공량 만큼 데이터를 추가 무료 제공한다.대규모 고객에게 다량의 데이터를 일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통사들은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 국민들의 가계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경감해 민생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오는 3월 한달간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30GB를 무료 제공한다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14일 뉴스룸을 통해 '2022 T 멤버십 데이터 기네스'를 공개했다.T멤버십은 할인과 적립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약 120개의 제휴처를 통한 다양한 할인·적립과 매 월 즐기는 'T 데이', MZ세대를 위한 '0 데이', VIP 고객만 누릴 수 있는 'VIP 픽'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지난해 T 멤버십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1855회를 이용, 하루 평균 5번 이상의 할인·적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은 고객도 3246명에 달하는 것으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4일부터 갤럭시S23사전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SKT, 구매 지원·가족할인 휴대폰 보험SK텔레콤이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과 가족 할인이 되는 휴대폰 보험 등 구매 꿀팁을 내놨다.SKT는 제휴카드로 휴대폰을 할부 구매하거나, 통신료 자동이체 조건으로 할인을 받는 방법을 소개했다. 삼성 T라이트 카드는 월 40만원 실적 조건 충족 시 24개월 동안 최대 48만원 할인, 갤럭시S23 구매 시 삼성카드 신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초거대 AI모델인 '에이닷'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수십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다루는 초거대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 인프라가 필수적이다.SKT는 2021년부터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자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NVIDIA A100 GPU 1040개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규모다.SKT의 슈퍼컴퓨터는 17.1 페타플롭 이상의 성능을 지원해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인 '에이닷'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SKT는 지난 2021년부터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VIDIA A100 GPU 1040개로 증설하기도 했다.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의 규모다.SKT의 슈퍼컴퓨터는 17.1 페타플롭(1초당 1천조번의 수학 연산 처리) 이상의 성능을 지원해 글로벌에서 손꼽힐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고 SKT는 설명했다.1페타플롭은 1초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최근 급격하게 오른 난방비로 서민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 든 서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정부가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추가적으로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민들은 '난방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난방비를 줄이는 데 가장 우선적인 것은 내가 쓰는 에너지 소비량을 확인하는 것이다. 매월 날라오는 고지서로는 정확히 어떤 에너지를 어떻게 쓰는지 불분명하다. 이에 에너지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헤리트가 주목받고 있다.헤리트의 'H-ZEMS'는 빌딩 에너지 종합 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9일 IT업계에서는 리더십 A 선정, 플래티넘 그룹 등극, 지역인재양성 돌입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2년 연속 뽑혔고, KT가 기업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CDP 지수에서 명예의 전당 '최상위'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올랐다. 카카오가 지역 거점 국립 대학들과 손잡고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서고, 베스핀글로벌이 젠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줌이 안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동우화인켐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RI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RIS란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으로 전파 특성에 따라 전달력을 조정, 전파를 반사하거나 투과하는 기술이다. SKT는 연구를 통해 건물 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Low-E 유리에 RIS를 적용, 고주파 대역인 6G 후보 주파수를 통과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Low-E 유리는 뛰어난 단열 특성으로 건물 외장재에 많이 쓰이지만, 전파를 차단해 이동통신 주파수 전달에 불리했다. 하지만 SKT의 RIS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최근 오픈AI의 GPT-3.5에 기초한 챗봇 '챗GPT'의 인기가 뜨겁다.챗GPT는 생성형 AI로 AI를 통해 문자, 이미지, 음악, 음성, 코드, 동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챗GPT는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을 이해하고, 관련된 답변을 생성하며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한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30일 출시된 후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고, 출시 5일 만에 100만명을, 2주일 만에는 200만명의 사용자를 불러 모았다. 대화형 질의에 답변하는 것을 넘어 챗봇 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7조3050억원, 영업이익 1조61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유·무선통신을 중심으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 16.2% 늘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 영향으로 60.8% 감소한 9478억원에 머물렀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연간 매출 12조4146억원, 영업이익 1조3211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6%, 18.6% 성장했다. 별도 순이익은 8695억원이다.SK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의 리브모바일(Liiv M) 이용자 가운데 60%가 2030세대로 분석됐다.7일 국민은행이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리브모바일 이용자는 30대가 3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가 23.2%, 40대가 17.7%를 차지해 20대부터 40대까지 영역을 넓히면 전체 고객의 80%에 육박했다.이들이 리브모바일을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요금과 함께 서비스 품질도 안정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브모바일은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제휴통신망을 LGU+, KT, SKT 등 이동통신 3사망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이동통신사 3사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S23'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통 3사는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각사만의 혜택을 제공한다.◆SKT, 512G로 '무상 업그레이드'·'키스 투 갤럭시' 등 혜택SK텔레콤은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S23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14일이고, 공식 출시는 17일이다.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제공하는 기본 혜택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 S23·S23+·S23 울트라를 구매하면 256G를 512G로 무상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