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전사적인 활동에 나선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6일 대전시 대덕구 법1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노사가 함께 취약계층 600세대에게 김장김치 3000여 포기를 전달했다.김장김치 나눔은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김장을 담그는 기존의 활동 대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김장김치 구매 후 세대 별로 포장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경영계가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200여개 기업규제 법안 가운데 경영활동을 옥죄는 10대 핵심 법안에 대한 의견을 국회에 전달하며 절박함을 호소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국회 계류 중인 주요 경제·노동법안 10개를 선정해 '10대 경제·노동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경총은 "우리나라는 K-방역의 성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 이전부터 이어진 대립적·갈등적 노사관계, 고착화된 고임금·저생산성 구조, 급격한 최저임금 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미국 대선 이후 한·미 양국 경제계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양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 경제계는 지난 4년간 양국 통상 환경에 영향을 미친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해 미국 경제계로부터 개정 필요성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한미 양국의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IG넥스원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0)'에 참가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특화된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LIG넥스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문 방산전시회 참가를 통해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게임체인저 및 아미타이거 4.0에 최적화된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무인화, 워리어 플랫폼, 수출을 주제로 전시장을 구성하고 현대와 미래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첨단 제품군과 관련 기술의 홍보에 힘쓴다는 계획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최근 전국 주요 LG베스트샵에 오브제컬렉션 체험존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오브제컬렉션이 주방과 거실, 세탁실 등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된다.회사 측은 고객들이 오브제컬렉션의 다양한 색상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세련된 예술가의 공간에 어울리는 홈 아틀리에 패키지, 화사한 감성의 공간에 맞는 홈 가든 패키지, 모던한 안정감의 공간에 적합한 홈 카페 패키지 등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연말까지 LG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3대 이상 동시에 구매하고 LG전자 멤버십 앱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이 중국 태양광 제조사 론지솔라가 중국에서 제기한 한화큐셀 셀 기술 '특허 무효 심판'에서 '특허 유효 결정'을 받으며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론지솔라는 지난해 7월과 8월에 중국 국가지식산권국 전리국 복심 및 무효심리부에 한화큐셀이 중국에서 보유한 실리콘계 고효율 셀 기술인 퍼크 셀 관련 특허 2건의 무효 심판을 제기했으나, 올해 11월 초 해당 기관은 한화큐셀의 특허가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본 심판에 따라 이 2건의 특허를 기초로 한화큐셀은 전 세계 퍼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6일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국회 본관에 있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방문해 최근 중소기업계 현안이슈를 전달했다.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지난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한 바 있다.중소기업계에서는 최근 입법 현안 중 중소기업 부담가중이 예상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중소법인 초과유보소득 과세방침,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상법개정안과 관련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했다.아울러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연장 및 근로시간 유연화, 화관법 정기검사 유예 및 취급시설 기준개정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우리나라 택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유연화, 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택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로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택배업 주요 현안을 '3P(People·Place·Price)'로 요약했는데, '인력', '물류시설', '택배요금'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전경련은 택배 상·하차 작업 등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허가하고 인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택배서비스는 주간에 집하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더욱 편리해진다.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LG 윙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는 ‘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순차 진행된다.새롭게 추가 및 개선되는 기능은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쓸어 넘기는 동작만으로 메인·세컨드 스크린 화면 이동, 스위블 모드 시 화면전환속도 개선, 플라스틱OLED의 색감을 잘 살려주는 다크 라이징 배경화면 테마 추가 등이다.LG전자는 지난달 6일 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후 'LG 팬덤', '퀵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는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후위기 경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향상해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16일 경기도 성남시 KETI 본원에서 첨단 에너지 인프라 및 대기·수질환경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ETI와 KEITI는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기술개발, 청정 사회 구현을 위한 대기·수질 환경기술개발, 환경산업연구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증 및 실증 지원, 환경·전자 분야 전문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ETI는 청정필터, 센서, 구동시스템 등 생활 공기질 개선 관련 기술, 사물인터넷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된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올해 연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아직 주52시간제 준비를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16일 발표했다.조사에 응한 전체 중소기업 중 39%는 아직 주52시간제 준비를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52시간 초과근로 업체(218개사)만을 대상으로 산출한 결과 중소기업 83.9%가 주52시간제를 준비하지 못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LG그룹에서 LG상사와 LG하우시스, 판토스 등을 계열분리해 독립하는 방안이 본격화되고 있다.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연내 이사회를 열고 LG상사와 LG하우시스, 판토스의 계열분리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구본준 고문은 지주사인 ㈜LG의 2대 주주로 지분 7.72%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 가치는 약 1조원 수준이다. 구 고문은 이를 매각해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의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독립할 것으로 관측된다.구 고문은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11월 2주차까지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한 식기세척기 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은 시장별로 최적화된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미국·유럽 등 식기세척기 주요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는 냉장고에 이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도입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해외에서는 고압의 물살을 뿜어내는 바가 물을 윗쪽으로 반사시켜 구석구석 세척해주는 '리니어 워시', 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 레이노사 지역에 있는 TV 생산라인을 전부 가동하고 있다.LG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으로 이어지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북미 시장의 TV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들어 레이노사 공장의 TV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려 가동하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레이노사 공장은 지난 7월부터 주·야간 2부제 생산 체제를 도입하고 풀가동에 들어갔다. 풀가동 시점도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라졌다. 레이노사 공장에서 생산된 TV는 전량 북미 시장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