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또다시 하락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71 포인트(0.07%) 하락한 2540.2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04%) 오른 2543.03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지속 하락해 2540선을 겨우 지키며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706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79억원, 344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436개, 하락한 종목은 442개다.시가총액 상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올해는 정보기술(IT) 업황 회복,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업사이클로 진입할 것"이라며 "2024년은 반도체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이날 최대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를 생산하는 SK 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작년 반도체 수출이 글로벌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플러스로 전환돼 우리 수출에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였던 2022년(1292억달러)에는 전체 수출실적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2540선까지 주저앉았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9.26 포인트(0.75%) 하락한 2541.9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3포인트(0.11%) 오른 2563.97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2540선으로 하락했다.투자자별로 보면 개인 홀로 350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2172억원, 13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35개, 하락한 종목은 540개다.시가총액 상위 10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제 사업을 막 시작하는 단계라서 어느 정도 임팩트가 있고, 어떤 속도로 갈지 아무도 예측을 못 할 겁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현지시간) CES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을 찾은 재계 총수들은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며 최신 기술 트렌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전시장을 찾았고 특히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HD현대 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용인을 반도체 선도·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과 최고 수준의 IT 인재들을 모으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10일 오전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새해 용인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 시장은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원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 하방 압력이 가중되며 결국 하락 마감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6.58포인트(0.26%) 하락한 2561.2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9포인트(1.19%) 오른 2598.31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 홀로 7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66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572개, 하락한 종목은 290개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활발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그룹 총수들은 CES를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주말 동안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현지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8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대표 IT 기업 지멘스의 기조연설에 참관했다.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해 현지 일정을 진행한 후 라스베이거스로 건너와 8일 개최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처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메모리"라며 각 고객에게 특화된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8일(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Memory, The Power of AI)'를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AI 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메모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대량 매도에 장중 하락 전환하며 2560선으로 주저앉았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0.26포인트(0.40%) 하락한 2567.8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5포인트(0.24%) 오른 2584.23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2560선에서 마감했다.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00억원, 251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43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60개, 하락한 종목은 501개다.시가총액 상위 10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SK 경영진들이 CES 현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선다.SK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감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개한다. SK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560평 규모의 테마파크 콘셉트의 ‘SK그룹 통합전시관’과 다양한 AI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160평 규모의 ‘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20년 12월 9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022년 1월 13일부터 광역자치단체 산하 기초자치단체 중 용인·수원·고양·창원이 특례시로 출범한지 2년이 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출범의 근거가 생겼고, 각 도시의 상황에 따라 행정서비스를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사실상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는 권한을 중앙정부나 도(道)에서 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CES 2024'의 개막 팡파르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한해의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업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저마다의 기술을 한껏 겨룰 전망이다.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CES 2024는 지난해보다 200여 곳 늘어난 약 3500개 IT·가전·자동차·에너지 분야의 기업들이 전시부스와 고객사부스를 차리고, 약 13만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570선으로 주저앉았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8.94포인트(0.35%) 하락한 2578.0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0.01%) 내린 2586.89로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2570선으로 떨어졌다.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2억원, 576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598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42개, 하락한 종목은 519개다.시가총액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들을 직접 챙겼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최 회장은 참석자들과 열띤 분위기 속에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최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대량 매도에 하락하며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20.29포인트(0.78%) 하락한 2587.0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7포인트(0.57%) 하락한 2592.44로 출발한 후 낙폭을 넓히며 2580선으로 밀렸다. 코스피는 지난달 22일(2599.51) 이후 6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6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47억원, 67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8004억원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