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보건복지부가 27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1부 발제 시간에는 신영석 고려대 교수가 '의사인력 수급추계'를 발표했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의대정원 논의, 문제와 대안'을 발표했고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가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의사인력 전망'을 내놓았다. 신영석 교수는 2020년에 실시한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와 2021년에 실시한 '전문과목별 의사인력 수급추계 연구'를 바탕으로 수급추계 방법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추계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베트남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귀국한 뒤 장·차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은 인사 대상과 교체 폭에 관심을 두고 있다.23일 여권에 따르면 차기 방통신위원장 및 통일부 장관 지명과 차관 대폭 교체 및 이에 따른 대통령실 일부 비서관의 차관 발탁 등이 언급되고 있다. 장관급인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에 대한 지명은 이르면 내주 이뤄질 전망이다.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19회 수원시 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 경영인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시상한다.후보자는 여성의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 평등사회 공헌한 여성으로 각 구청 또는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공적개요서‧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사진, 인쇄물 스크랩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면직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23일 기각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면직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이 윤 대통령이 재가한 한 전 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재판부는 "특정 사업자에 편향된 결과가 초래된 사실이 널리 알려졌고 방통위 공무원과 신청인이 기소됨에 따라 방통위가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며 "방송의 중립성·공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을 소환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박 전 특검에게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편의를 봐준 뒤 금품을 수수하기로 약정한 혐의 전반을 확인할 방침이다.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할 때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SG증권발 하한가 사태로 증권사의 차액결제거래(CFD)가 연이어 중단되고 있다. 한시적으로 거래를 막고 있지만 서둘러 규제를 보완해 영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영업 재개 이유는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여전하고 시장에선 CFD 대신 새로운 유형의 장외파생상품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규제 사각지대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1495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4월 20조원대로 불었던 신융융자 잔고는 SG증권발 하한가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박진철 변호사가 지난 17일 경주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철 법정책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에 위치한 연구소 개소식에서는 김재진 전 부산고등법원장, 신평 변호사(현 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김동환 경주중·고 총동창회장이 축사했다. 신평 이사장은 "박 변호사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해 온 일꾼이라고 보증한다"면서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의 활기로 사회를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철 변호사는 "신라와 로마가 천년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도 포천의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번 훈련은 건군 75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훈련에는 우리 측의 F-35A 전투기와 K9 자주포를 비롯해 미군 측의 F-16 전투기와 그레이 이글 무인기 등 첨단 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다. 특히 신혼여행을 미룬 장교, 전역을 1개월 이상 연기한 병사, 6·25 전쟁 참전용사의 손자인 미군 장병 등이 함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대행을 실시한다.영천시 꿈드림의 접수대행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대구고사장에서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접수 시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고자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원서접수처를 운영한다.희망자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여권 등), 증명사진(3.5㎝×4.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피고인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됐는데, 2심에서 형량이 8년 늘어난 것이다. 2심 과정에서 제기된 A씨의 강간 시도 혐의가 인정된 결과다. 하지만 2심 형량은 검찰의 구형량인 징역 35년보다는 낮게 나왔다.부산고법 형사 2-1부(재판장 최환)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간 위치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가 9일 사단법인 마을, 사단법인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 등 3개 단체를 '권력유착형 시민단체 3대 카르텔'로 지목했다.특위는 "이들 단체가 10년간 서울시민들의 혈세 약 2239억원의 지원금을 독점했다"고 주장했다.하태경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특위 4차 회의를 연 뒤 기자들을 만나 "서울시의 가장 큰 성과는 시민단체 3대 카르텔을 확인하고 이 3대 카르텔을 혁신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위는 이날 서울시로부터 시민단체 감사 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총 8000만원을 확보했다.수원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원을 수여한다.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사 수 부족 현장 사례발표 및 공공의대 설치법 공청회' 인사말에서 "의료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제때 치료받지 못한 환자가 목숨을 잃는 사태가 연일 언론 헤드라인에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절, 17살 정유엽군이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하다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했다"고 개탄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건물에서 떨어진 10대 청소년이, 어린이날 연휴에는 5살 아동이, 바로 이틀 전에는 70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한국부동산법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를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노랜딩시대의 부동산시장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이다.부동산경영학회 측은 "현재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와 글로벌 경제위기라는 대외적 변수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가 소프트랜딩(연착륙), 하드랜딩(경착륙), 노랜딩(무착륙) 중 어디로 갈 것인지에 따라 다르게 변화할 것이고, 대응책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노랜딩의 시나리오는 세계 경제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현상이
▲감기면 커버리지3부(이사대우) ▲노건엽 커버리지2부 ▲방종호 커버리지1부(이사대우) ▲이용광 신디케이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