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에 색각이상자용 지도를 제작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지도를 색각이상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변환해 제작한 지도다. 색각이상자에게 비슷한 색으로 보이는 적색, 녹색 등으로 표현된 지도를 채도와 명도를 조정해 개선하는 방식이다.공단은 미세한 색상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색각이상자가 교통상황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원활', '서행', '정체' 등의 색상을 명도, 채도로 구분해 표현했다. 일반 지도화면 우측 상단에 별도 배너를 제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각 지자체가 범죄 사각지대 예방과 시민 안전 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용인시도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범죄 사각지대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해 관련 부서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앞서 지난 23일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흥구 신갈동과 보정동, 수지구 죽전동 통로박스 3곳의 안전 설비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은 조명과 CCTV를 보완하고 건널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고양5)은 지난 10일 고양시 가로청소 용역원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관내 가로청소용역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명재성 의원은 가로청소 용역원 근로자들이 일방적인 과업지시로 인한 회사의 갑질 피해 유무와 임금인상 및 식대 현실화 등 근로자 처우 복지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명 의원은 “가로청소 용역 제도가 시행된지 18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제도와 현장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며 “임금인상을 현실화하고, 기존 인상분에 대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서울시가 오늘(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지에서 실제 침수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풍수해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자치구·경찰·소방·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서는 이상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가정해 전반적인 풍수해 예방체계를 점검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운용하는 '침수 예·경보제' 시행을 점검하며 실제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특히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연결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역북동 용인대입구삼거리의 출퇴근길 시간대 상습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용인대입구삼거리 일원은 출근 시간대는 용인대 방향, 퇴근 시간대는 시청 방향에서 교통정체 현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시는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자 지난 22일부터 용인대입구삼거리에서 용인대 방면 용인대학로 약 300m를 가변차로로 지정해 시범 운영 중이다. 가변차로 운영은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가변차로는 출근과 퇴근 교통상황을 고려해 2가지 시간대로 나뉜다. 오전 6시부터 10시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개화~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5월 말까지 조속히 설치한다. 통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설치는 최소 4~5개월 이상 소요되지만, 김포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해소가 매우 시급해 관련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1개월 내외로 단축하여 5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일반 승용차와 차로를 공유하고, 도로의 구조적 영향을 많이 받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한계가 있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신설구간에 차로 조정,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등을 통해 버스전용차로의 연속성을 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고양시가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달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울시미디어재단과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TBS는 꽃박람회 기간 중 라디오 방송으로 실시간 교통상황 전달 및 행사를 안내하고, 앞으로 협력 사업 추진 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T가 광양시에 지능형 교통 체계(ITS)와 호남권 최대 규모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광양시는 KT의 ITS 구축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할 수 있고 새롭게 이전하는 교통정보센터가 광양만 거점 통합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KT와 광양시는 사업을 통해 2차, 3차 ITS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KT는 사업에서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289개 교차로 주요 도로 202.6㎞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주차 정보 시스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통합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한다.현대차와 경기교통공사는 안산시 대부도 전역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을 MaaS(Mobility-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경기교통공사를 지원한다.이번에 시작되는 통합교통서비스는 기존 농·어촌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기반의 통합 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종합대책은 물가안정대책반 운영을 비롯해 사회안전망 강화 등 민생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할 수 있다. 센터는 각종 불편 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 안전예방핫라인(010-3990-7722)과 긴급복지핫라인(010-441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설 연휴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이후 일상회복 중이고 올해 설 연휴 기간이 4일로 짧고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경기남부경찰청의 '특별 교통관리'에는 경찰 636명, 모범운전자 241명 등 일평균 877명과 순찰차 219대, 싸이카 21대, 헬기, 암행순찰차 등이 투입돼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설 연휴 '특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글날 3일 연휴 첫날인 내일(8일)은 행락철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매우 혼잡'한 교통상황이 예상된다. 특히 지방 방향으로 매우 혼잡하겠으며, 서울 방향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연휴기간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8일) 553만대, 일요일(9일) 503만대, 월요일(10일) 488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교통량은 토요일 521만대, 일요일 461만대 수준이었다.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서비스 지역을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지역 확대로 내비게이션 서비스 C-ITS 적용 지역을 주요 광역시 네 곳으로 확대하고, 앞으로도 적용 지역을 확장해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도울 계획이다.C-ITS는 주행 중 운전자에게 차량 및 보행자 신호잔여시간 등의 주변교통상황이나 사고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C-ITS 데이터를 내비게이션에 접목하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12일)은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67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귀경 방향 경부선 남청주~옥산 옥산(분)~목천 구간과 영동선 속사~동둔내 여주~이천, 서해안선 동군산~동서천(분) 당진~서평택 일직(분)~종점, 중부선 서청주~오창 하남~하남(분)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다. 귀경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