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일 게임업계에서는 업그레이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고, 업체간 MOU 체결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슈퍼셀이 '브롤스타즈'에서 신규 브롤러와 다양한 스킨, 핼러윈 데이 테마를 추가한 10월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RPG 모바일게임 '방치함대'에서 신규 '뱅가드급' 잠수함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더 샌드박스는 프로축구 'K리그'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NHN은 블록체인 기업 위메이드트리와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박 의원은 "대장동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특혜 사업이다. 청와대가 아닌 감옥에 가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돈을 받은 사람(야당 인사)들이 도둑"이라고 응수했다.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공방이 이뤄졌다.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아수라의 제왕, 그분이 누구인가 검토해보려고 한다"며 "한국 정치가 참 부끄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선의 주호영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윤 전 총장은 17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주호영 의원에 대해 "더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우리 당의 최다선 중진인 우리 주호영 의원님을 저희 국민캠프의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는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게됐다"고 밝혔다.이어 "주호영 의원님은 이미 17대부터 국회에 들어오셔서 당의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도 맡으셨고 또 특임 장관과 대통령 정무특보로서 의회와 행정부를 조율하는 그런 중책도 수행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간실격'이 예측 불가의 후폭풍을 예고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감정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해 운명적으로 이끌리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공감과 연민을 넘어 더욱 깊어지는 마음에는 미묘한 설렘이 싹트기 시작했다.하지만 부정과 강재는 점점 더 위태로워졌다. 종훈(류지훈 분)의 행보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 에센스'가 지난 4월 리뉴얼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판매량이 약 430만 앰플(병)을 넘어섰다.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대표 제품인 슈퍼콜라겐 에센스는 마시는 앰플형 콜라겐이다. 지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부족한 콜라겐을 보충해주고, 속건조와 속당김의 근본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전체 라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9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슈퍼콜라겐 에센스는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던 존 힝클리(66)가 내년 6월 무조건 석방될 전망이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폴 프리드먼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컬럼비아특별구에서 열린 법정 공판에서 "수십년 전 총격사건을 일으킨 힝클리에 대해 무조건 석방을 허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프리드먼 판사는 "힝클리에 대한 남은 규제를 해제하는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며 "그의 정신 건강 문제는 완화하고 있으며 그는 더 이상 위협적인 인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40년 전 레이건 전 대통령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타즈라이브 플랫폼 주최로 3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2021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배틀전 ‘골라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골라쇼는 유통업계가 ‘라이브 커머스(웹페이지나 앱에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것)’ 마케팅을 무기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한 쇼이다. 진행자는 유튜버 낄낄상회(임종혁, 장운석)이 맡았으며 협찬사는 의상은 베넷미, 헤어메이크업은 스타일플로어가 맡았다. 쇼호스트 배틀전 ‘골라쇼’의 주관은 스타즈그룹(STARS GROUP, 대표이사 권태형)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 역할을 연기해온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53)가 1800억원 재산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부자로 죽는 것은 실패한 삶"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크레이그는 17일(현지시간)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월간지 캔디스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다음 세대에게 큰돈을 남기고 싶지 않다. 자녀에게 상속을 하는 것은 무척 싫다"고 말했다.그는 ’부자로 죽으면 실패한 것’이라는 영국 속담을 인용하면서 "내 철학은 죽기 전에 돈을 쓰거나 기부하는 것"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연상케 하는 '쥴리의 남자들' 벽화에 대해 '국민의힘' 일각에서 집중 성토하고 나섰다.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다. 심각한 명예훼손이다"라고 성토했다.이어 "유력 대권 주자 배우자라는 이유로 이렇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해도 되나"라며 "정치가 희화화되는 만큼 후진적 정치로 질낮은 정치인이 득세하게 되고 국가경쟁력은 떨어지고 결국 국민이 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매거진 '싱글즈'가 약 2년간의 휴식을 마치고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복귀를 알린 배우 이요원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데뷔 후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게 된 이요원은 극중 입체적인 면을 가진 캐릭터 ‘은표’를 연기,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크롭 탑 패션부터 청순한 화이트 스커트까지, 이요원은 매 컷마다 달라지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넘사벽’ 미모를 자랑했다.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다가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김영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무직책으로 '셀프 합류'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의 중진급 인사가 윤 전 총장의 캠프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김 전 의원은 경기 안산상록을 지역구에서 4선을 했고,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김 전 의원은 16일 뉴스웍스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돕기가 힘들다. 여권에서 전방위적인 공격을 하는 것에 대해 지켜볼 수 만은 없었다"며 "단기 필마로 윤 전총장이 홀로 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간실격’이 짙은 감성에 더해진 현실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12일 평범해서 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는 ‘시놉시스 펼치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도연, 류준열을 비롯해 박병은, 김효진, 박지영, 양동근까지 클래스 다른 배우들의 시놉시스 릴레이 낭독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발언이 계속해서 증폭되는 양상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지난 5일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해당 여배우인 김부선 씨는 "재명아, 속옷도 협찬받은 거니?"라고 쏘아붙였다.지난 5일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TV토론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 지사에게 "대통령의 덕목으로 도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위 말하는 스캔들 해명 요구를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5일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물음에 "제가 혹시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했다.이 지사는 이날 JTBC·MBN이 공동주최한 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총리와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이 같이 답변했다.정 전 총리는 "대통령의 덕목 중 도덕성은 매우 중요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친인척의 비리로 도덕성을 상실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윤 전 총장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 이 후보에 대한 검증도 철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사실 경상도 사람 중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만큼 욕을 찰지게 하는 분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에 비하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거의 수준 미달"이라고 평가했다.김 최고의원은 3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경북 의성, 이 지사는 경북 안동 출신이다. 김 최고위원이 같은 경북 출신으로 이 지사를 평가한 것이다. 김 최고위원이 거론한 '욕'은 이 지사가 과거 곤욕을 치른 '형수 막말'에 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