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토요일인 오늘(2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특히 강원중·북부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1일)보다 2~8도가량 떨어져 경기북부·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0도 이하,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5도 이하가 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6도 ▲청주 -5도 ▲광주 -4도 ▲전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토요일인 내일(2일)까지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춥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전북남서부와 전남권서부,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2일 아침까지의 지역별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광주·전남서부 1㎝ 내외, 5㎜ 미만 ▲전북남서부 1㎝ 내외, 1㎜ 내외 ▲울릉도·독도 1㎝ 내외, 5㎜ 미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오늘(19일)은 전국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20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날 시작된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0~15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23일까지 오다 그치길 이어갈 전망이다.18~19일 이틀간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20~60㎜ ▲서해5도 10~40㎜ ▲강원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30㎜ ▲충청권 20~60㎜ ▲광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다. 특히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비는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부, 전라권, 경남 서부로 확대된다. 비는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비는 강한 남풍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 구름이 형성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도 2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풍수해보험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꾸고 평균 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소폭 줄어든다. 경기도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둘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대설을 포함한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보험의 법명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수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 13~18도로 예보됐다.새벽(00~06시)부터 전라권에 비가 시작돼 오전(06~12시)에는 충청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되겠고,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새벽(00~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가끔 비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11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하루가 되겠다. 특히 오전에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아침(06~09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새벽(00~06시)에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설날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전라도 제주도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에 따라 10일 전라도와 제주도에 한때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9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전남남서해안 1㎜미만 제주도 산지 5㎜ 미만(1~3㎝)이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 수준을 웃돌겠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도로의 살얼음이 녹을 수 있어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특히 중국 방향에서 대기오염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칠레 산불로 최소 122명이 사망했고 100명 안팎이 실종됐다. 고온·강풍·난개발로 피해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저녁 112명보다 10명 늘어난 수치다. 여전히 생사 확인이 되지 않는 실종자 수는 100명 안팎이다.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 등 당국은 이번 화재가 고온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삽시간에 주변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맹렬한 화마의 기세에 경보를 알리는 긴급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남미 칠레 중부를 삽시간에 집어삼킨 화마로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 99명이 숨진 것에 더해 100명 넘는 이들의 생사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중부 발파라이소주에서 지난 2일 오후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의 기세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 등 영향으로 금세 거세졌다. 특히 토요일이었던 3일에는 최대 풍속 시속 60㎞까지 기록될 정도로 바람이 셌던 것으로 나타났다.피해는 칠레의 대표적 휴양지인 비냐델마르를 비롯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4일 입춘을 맞아 한껏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추위가 풀리면서 아침 최저 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0도 ▲대전 2도 ▲청주 2도 ▲광주 4도 ▲전주 2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6도 ▲대전 11도 ▲청주 10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다만 갑작스럽게 상승한 기온으로 인해 일부 지역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최근 제주에 내린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에 여객기 40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된 가운데 신라스테이 제주가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무료로 숙박을 제공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제주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제안으로 운영해 온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23일 6개 객실에 무료로 하루 더 숙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뜻밖의 행운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와 자연재해로 체크아웃 당일 항공편이 결항돼 발이 묶인 투숙객들에게 무료 1박과 2인 조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객실은 기존에 묵은
◆폭설·강풍에 제주공항 무더기 결항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이 막혔습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급변풍특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국제공항에선 23일 기준 국내선 273편(출발 128편·도착 145편)과 국제선 18편(출발·도착 각 9편) 등 총 291편이 결항됐습니다.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대설특보, 이착륙 방향 모두 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이 여파로 제주 기점 항공편 452편 가운데 70%가량인 국내선 293편과 국제선 18편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대부분 지역에 수은주가 영하 56도까지 떨어지는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미 기상청(NWS)은 캐나다 대초원에서 쏟아져 내려온 북극 고기압이 미 서북부에서 중동부까지 한파를 몰고오고 있다고 전했다. NWS는 미 전역에서 총 9500만명이 이날 자정 기준으로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화씨 0도) 아래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바람이 거세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당현수막이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에는 설치가 금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당현수막의 개수와 설치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공포안과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법률에서는 각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 개수를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하되, 면적이 100㎢ 이상인 읍·면·동의 경우 현수막 1개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