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캐나다 기업 '캔두에너지'와 원전 해체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급등한 하루였다.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증권·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메리츠금융그룹 종목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이상 코스피) ▲클리노믹스 ▲에너토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셀피글로벌 ▲피코그램 ▲바이온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전장보다 8000원(29.91%) 오른 3만4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키즈·패밀리 종합 플랫폼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1.25%인 99만7500주 모집에 총 289개 기관투자자가 4462만주를 신청하며 최종 4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238억원이며 시가총액은 1460억원이 될 예정이다. SAMG는 조달한 자금을 신규 지식재산권(IP) 제작 및 연구·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 2019년 1월 선임된 후 4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정일문 대표는 선임 당시 '3년 내 순이익 1조원 달성'을 공언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증시 호황기에 힘입어 약속을 지켰다.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순이익 1조4502억원, 영업이익 1조294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한국투자증권은 정일문 대표 취임 후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 대표가 선임된 첫해, 2019년 순이익은 6849억원, 2020년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인벤티지랩이 코스닥 입성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보단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인 오전 9시 33분 기준 시초가 대비 550원(4.31%)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벤티지랩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6.25% 높은 1만2750원에 형성됐다.지난 2015년에 설립된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역학(마이크로플루이딕스)을 기반으로 약물전달기술(DDS)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상장에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메리츠증권과 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발표한 메리츠금융지주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리츠증권과 화재도 급등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가 전장보다 8000원(29.91%) 오른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메리츠증권(29.87%)과 메리츠화재(29.97%)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메리츠 관련 종목들의 강세는 전날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증권과 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증권과 화재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바이오인프라가 금융감독원에 공모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바이오인프라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2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지난 17일에는 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했고, 16~17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22~23일 일반청약을 실시할 예정이었다.예상 시가총액은 약 1186~1341억원이었으며,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30~260억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매출액 306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전년 대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KB증권은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증권·화재의 지분 취득을 통해 완전 자회사 추진에 나서면서 지배주주 기준 자본이 총자본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22일 전망했다.전날 메리츠금융지주는 신주발행을 통해 증권과 화재의 소액 주주 지분을 교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과정이 완료되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은 상장 폐지된다.교환비율은 금융지주 1주당 증권 0.161주, 화재 1.266주다. 기준 가격은 금융지주 2만7132원, 증권 4361원, 화재 3만4342원이다. 증권과 화재의 소액주주 지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1포인트(0.13%) 하락한 3만3700.28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5.40포인트(0.39%) 내린 394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55포인트(1.09%) 떨어진 1만1024.5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필수소비재(0.98%), 부동산(0.72%), 유틸리티(0.50%), 자재(0.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및 한화솔루션의 인적분할 신설예정법인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현대백화점홀딩스(가칭)를 재상장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존속법인인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사업 부문을 영위할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는 식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현대그린푸드(가칭)로 재상장하고, 존속법인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칭)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상장법인 한화솔루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했다.메리츠금융그룹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미래 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와 증권 양사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통해 그룹 전반의 유기적인 재무 유연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증권의 딜 소싱 능력과 화재의 장기 투자 구조를 결합해 계열사 간 시너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1% 넘게 떨어지며 2410선까지 밀렸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전장보다 24.98포인트(1.02%) 떨어진 2419.5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7포인트(0.06%) 오른 2446.05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 후 낙폭이 커지면서 2410선에서 마감했다.업종별로 보면 보험(0.54%), 음식료품(0.43%), 유통업(0.10%)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의료정밀(-5.52%), 섬유의복(-2.86%), 건설업(-2.26%),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SK하이닉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밀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4위로 떨어졌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인디에프(이상 코스피) ▲하인크코리아 ▲웰크론한텍 ▲피코그램 ▲중앙디앤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인디에프는 전장보다 480원(29.81%) 오른 2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디에프는 쌍용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파크'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살만 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공원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33조원에 달한다.인디에프는 쌍용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KB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 후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며 애프터마켓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애프터마켓이란 미국 정규 시장 종료 후 시간외거래가 가능한 시장이다. KB증권은 현지 증권사와의 협업 및 내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난달 17일부터 애프터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기존 1시간(한국시간 기준 오전 6~7시)에서 4시간(한국시간 기준 오전 6~10시)으로 변경했다.먼저, 거래 계좌 수로 보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 후 20거래일(10월 17일~11월 11일) 동안의 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닥 시장 블루칩 기업만 모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가 공식 출범됐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코스닥 시장 내 51개사를 '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으로 확정하고,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코스닥 글로벌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편입기업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은 시가총액, 재무실적, 지배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전환하는 게임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래몽래인이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오전 9시 29분 기준 전장보다 3200원(13.73%)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래몽래인은 SLL과 함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을 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18일 첫 방송 6.1%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2화(8.8%), 3화(10.8%) 등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영 첫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