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오르고, 3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소비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산업계 종사자가 매년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에쓰오일은 이번 평가에서 고객만족, 브랜드 이미지, 환경친화 및 사회공헌 측면에서 높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4.88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1월중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7.8%)과 축산물(11.8%), 수산물(1.2%)이 모두 오르면서 전월에 비해 7.9%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지수는 두 달째 올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양파(29.5%), 파(53.0%), 호박(63.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오는 25일부터 광명시내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과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까지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로서 지급기준은 주행거리이며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평가한다.시는 지난해 4월 참여자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6개월간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평가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72%인 16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기준 주행거리 대비 40% 이상 감축하여 감축 실적에 따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주유소에서 간편결제 시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QR결제가 대중화된 중국 베이징시는 지난 8월부터 자동차에 기름을 넣은 후 스마트폰을 꺼내 모바일로 결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정전기와 주유기 주변 휘발유 유증기가 결합해 폭발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베이징시 응급관리국, 공안국 등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주유소 내 주유·가스 충전 작업 구역에서 QR코드 스캔 등 휴대전화 사용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전하며 알리페이·위챗페이 등 모바일 결제 앱을 이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690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전기화물차 170대, 전기승용차 400대, 전기이륜차 1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 승용·화물차는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2개월 이상 거주한 수원시민·단체·법인, 전기이륜차는 공고일 기준 1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사업 공고일은 전기승용차 2월 22일, 전기화물차 2월 24일, 전기이륜차 3월 2일(예정)이다.차종별로 지원 금액이 다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25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 최대 6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오는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 경유차 자체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가는 사업이다.우선 총중량이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00만원에서 600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새해에도 소비자물가가 0%대 오르면서 저물가 기조가 계속됐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1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47(2015년=100)로 전년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전월(0.5%)보다는 높았으나 0%대 상승률이 넉 달째 이어졌다.1월 소비자물가를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1년 전에 비해 0.9% 상승했다. 공업제품과 전기·수도·가스는 내렸으나 농축수산물은 올랐다.우선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 대비 10.0% 상승했다. 농산물은 11.2%, 축산물은 11.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LPe'가 지난해 2만7811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국내 LPG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승용 LPG 시장에서 SUV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10만2862대로, 전체 승용시장(137만4523대)에서 7.5%를 차지했다.승용 LPG 시장내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LPe와 SM6 LPe 합계 총 3만145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지난해 친환경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약 37% 증가해 8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수소차 등록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해 2년 만에 약 10배가량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20일 발표한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이륜자동차 제외)는 2019년 대비 약 69만대(2.9%) 증가한 2430만대이다. 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신규등록 자동차 대수도 2019년 180만대에서 2020년 191만대로 약 6.2% 늘었다.이는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는 4월 7일에 실시되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최근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거론되고 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파문과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러진다는 점, 야권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같은 맥락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출사표를 꺼리는 상황으로 현재까진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만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바른미래당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강신업 변호사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뉴스웍스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조직 내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13곳 작업장의 소음, 유해화학물질 등 작업환경 유해인자를 조사·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조사대상이 된 곳은 유해인자 노출 우려가 있는 여수동 시청 내 구내식당 조리실·기계실·통제실과 양묘장, 갈현동 화장장, 지역 내 유류 보관창고 5곳, 청소 작업장 4곳 등이다.시는 각 작업장의 염화수소, 톨루엔 등 7개 종류의 유해화학물질과 소음, 복사열 등 모두 68건을 조사해 근로자의 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 지정 작업환경 측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권 인사 중 처음으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우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느냐, 야당의 흠집내기, 발목잡기로 혼란스러운 국정 후반기를 보내야 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울시장 출마는 저의 마지막 정치적 도전"이라며 "다음 자리를 위한 디딤돌로 삼지 않겠다. 어떤 경우에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내 최대 범위 프리미엄 전동공구 밀워키 코리아 (대표 박용범)가 최근 경기도 광주에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 MX FUEL 체험센터 (MX FUEL EXPERIENCE CENTER)'를 개관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체험센터에 선보인 세계 최초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 라인업 제품들은 ▲14인치 컷 오프 쏘 ▲다이아몬드 코어드릴 ▲브레이커 등이다. 기존 휘발유, 유선으로 작동되던 건설 장비를 무선 배터리 호환방식으로 대체한 밀워키 코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수도권 내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됨에 따라 저공해 조치 홍보에 나섰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 4개월 동안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이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조치를 신청했을 경우엔 단속이 유예된다.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내 농·어업용 면세유 평균 판매 가격이 기준보다 3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농어민에게 세금을 제외한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한 면세유 제도 도입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경기도는 관련 제도 개선과 계도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경기도가 올해 1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일일 유류 가격 공시사이트)이 제공한 16개 시도의 평균 면세유 판매가격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의 실제 판매 면세유가는 휘발유 1ℓ당 715.86원, 경유 1ℓ당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