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공식 연료 공급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CJ슈퍼레이스는 17일 올해 대회 공식 연료 공급사로 현대오일뱅크를 선정하고,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199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연료 공급사로 활약해 온 현대오일뱅크는 옥탄가 94이상을 고급휘발유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보다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옥탄가 100 이상의 최고급 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국내 고급휘발유의 수요는 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자동차 산업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어려움에 처해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로 자동차 생산이 멈춰 섰고, 판매도 급감했다. 이로인해 자동차 산업은 국제적 연대의 해체와 재정립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지역적 연대 움직임도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세계에서 동시에 발생한만큼 해결할 특별한 방법도 있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판매가 어려워진 각 기업들은 내수 판매에 집중해 위기를 넘어야 할 실정이다.언택트(untact)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째 상승했다.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 4주 이후 처음으로 1300원대로 올라섰다. 서울은 1400원대에 진입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2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05.6원으로 전주 대비 29.5원 상승했다. 경유는 리터당 1111.7원으로 27.5원 올랐다.상표별 최저가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61.5원으로 28.8원, 경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출·수입물가도 오름세로 전환됐다.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0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출물가지수는 94.61로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6% 오르면서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수출물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0.7% 하락했으나 공산품은 0.7% 상승했다.공산품의 경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3%)를 제외한 품목이 모두 올랐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은 19.5%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와 경유 가격 오름세가 2주째 이어졌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1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76.1원으로 전주 대비 17.5원 상승했다. 경유는 리터당 1084.2원으로 15.6원 올랐다.상표별 최저가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32.7원으로 14.1원, 경유는 1044.5원으로 12.7원 각각 상승했다.최고가의 경우 휘발유는 SK에너지, 경유는 GS칼텍스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일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한 선도형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3차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우리 경제가 세계의 모범이 되는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을 이뤄내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도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류 가격 급락과 더불어 공공서비스 물가가 떨어진데 주로 기인한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1(2015년=100)으로 1년 전보다 0.3% 하락했다. 전월에 비해서도 0.2% 내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0.4%) 이후 처음이다.4월 소비자물가를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1년 전에 비해 0.8% 하락했다. 농축수산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1일부터 SK네트웍스 주유소 약 300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인수로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약 2500개 주유소를 운영하게 됐다. 전국 2352개 주유소를 운영 중인 GS칼텍스를 제치고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지난 1999년 한화에너지플라자 주유소 11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업계 3위가 된 지 20년 만이다. 업계 1위는 전국 약 3100개 주유소를 운영 중인 SK다.지난해 현대오일뱅크는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경유 가격이 오름세로 전환됐다.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4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58.6원으로 전주 대비 9.8원 상승했다. 경유는 리터당 1068.6원으로 8.6원 올랐다.상표별 최저가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18.7원으로 4.6원, 경유는 1031.9원으로 3.4원 각각 상승했다.최고가는 SK에너지 주유소로 나타났다.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다우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때리기'에 따라 반락했다.28일(현지시간) 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7.63포인트(0.6%) 떨어진 2만5400.64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6.40포인트(0.2%) 내린 3029.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37포인트(0.5%) 하락한 9368.99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다우지수는 중국이 미국 등 서방과의 충돌 우려에도 홍콩 국가안보법(홍콩 안보법)을 통과시켰지만 고용지표 안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칼텍스가 휘발유, 경유, LPG, 전기, 수소까지 공급 가능한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구축했다. GS칼텍스는 오는 28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구축한 서울 강동구 소재 수소충전소의 영업을 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서울 시내 민간부지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GS칼텍스가 직접 운영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안전을 위해 수소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외부로부터 공급받는 방식을 택했다. 하루 약 70대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경유 가격 내림세가 계속됐다. 다만 하락폭은 0원대로 축소됐다. 서울은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돌아섰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3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48.9원으로 전주 대비 0.4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060.0원으로 0.5원 내렸다.상표별 최저가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14.1원으로 5.0원, 경유는 1028.4원으로 5.0원 각각 하락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생산자물가지수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0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08로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농림수산품지수는 0.2%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농산물과 수산물이 각각 1.5%, 0.8% 내렸으나 축산물이 3.5% 올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호박(-48.6%), 오이(-38.4%), 참외(-24.8%) 등이, 수산물은 냉동오징어(-3.7%) 등이 각각 하락했다. 반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세가 계속됐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2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49.3원으로 전주 대비 8.4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060.5원으로 8.3원 내렸다.상표별 최저가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19.1원으로 12.1원, 경유는 1033.5원으로 11.9원 각각 하락했다.최고가는 SK에너지 주유소로 나타났다.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수출·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동반 내림세를 시현했다. 수출물가는 두 달째, 수입물가는 넉 달째 하락했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0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4월 수출물가지수는 94.54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올랐으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탄 및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6% 내렸다.4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225.23원으로 전월 대비 5.14원(0.4%) 소폭 상승했다. 반면 4월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평균 20.39달러로 전월보다 13.3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