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세가 5월에도 계속됐다.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1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57.7원으로 전주 대비 16.8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068.9원으로 16.8원 내렸다.상표별 최저가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31.2원으로 14.3원, 경유는 1045.3원으로 13.9원 각각 하락했다.최고가는 SK에너지 주유소로 나타났다. SK에너지의 휘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시장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국제유가 급락과 코로나19라는 악재가 겹쳤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1분기 매출 11조 1630억원, 영업손실 1조 77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 6144억원 줄었고, 영업이익은 2조 1033억원 감소해 적자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6255억원, 영업이익은 1조 8977억원 줄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유가 급락으로 대규모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에쓰오일은 1분기 영업실적이 1조73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27일 공시했다. 증권가의 6430억원 적자 예상치 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1분기 매출은 5조19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4.2% 줄었다. 이번 에쓰오일의 적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다.정유 부문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JET유, 휘발유 등 운송용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정유제품 수요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정제마진이 낮게 유지됐다. 이에 따른 유가 하락과 재고 관련 손실로 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기존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해당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017년부터 3년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확대 추진한다.참여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1300원대를 겨우 턱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4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01.8원으로 전주 대비 29.0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112.0원으로 26.9원 내렸다.상표별 최저가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73.0원으로 33.4원, 경유는 1084.7원으로 29.0원 각각 하락했다.최고가는 SK에너지 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생산자물가지수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0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89로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농림수산품지수는 1.2% 올라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농산물이 0.9% 내렸으나 축산물과 수산물이 각각 4.8%, 1.7% 올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피망(-52.5%), 풋고추(-32.0%), 딸기(-17.9%) 등이 하락했다. 축산물은 돼지고기(16.4%), 달걀(14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세도 지속됐다.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3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30.8원으로 전주 대비 26.5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138.9원으로 25.3원 내렸다.상표별 최저가를 살펴보면 휘발유는 자가상표, 경유는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자가상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04.9원으로 28.5원, 알뜰주유소의 경유는 1113.7원으로 30.2원 각각 하락했다.최고가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원달러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지난달 수출물가가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입물가는 석 달 연속 내렸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0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출물가지수는 96.59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올랐으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탄 및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1% 내렸다.3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220.09원으로 전월 대비 26.30원(2.2%) 상승했다. 반면 3월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평균 33.71달러로 전월보다 20.52달러(-37.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 약세 영향으로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2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57.3원으로 전주 대비 34.3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164.2원으로 33.6원 내렸다.상표별 최저가를 살펴보면 휘발유는 자가상표, 경유는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자가상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33.4원으로 38.2원, 알뜰주유소의 경유는 1143.9원으로 34.5원 각각 하락했다.최고가는 SK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00원대로 내려 앉았다. 경유는 1200원에도 미치지 못했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1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91.6원으로 전주 대비 38.9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197.8원으로 39.6원 내렸다.상표별로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자가상표 주유소가 가장 낮았다. 자가상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71.6원으로 38.0원, 경유는 1175.8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소비자물가가 석 달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을 자제하면서 가공식품과 축산물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4(2015년=100)으로 1년 전보다 1.0% 상승했다. 전월에 비해 0.2% 하락했다.3월 소비자물가를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1년 전에 비해 1.6% 올랐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가 모두 상승했다.우선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 대비 3.2% 올랐다. 농산물은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산유국 간 유가 인하 경쟁 여파로 30일 한때 브렌트유 가격이 1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23달러 대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유가가 배럴당 10달러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오전 7시 11분 전장보다 배럴당 7.6% 떨어진 23.0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002년 11월 이후 17년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올해 초만 해도 브렌트유는 50~60달러 선을 오갔다.서부 텍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리터당 40원 이상 떨어졌다.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4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30.5원으로 전주 대비 41.8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1237.4원으로 45.3원 내렸다.상표별로는 휘발유는 자가상표 주유소가,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가장 낮았다. 자가상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09.6원으로 38.3원 하락했고 알뜰주유소 경유는 1217.2원으로 47.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크게 내렸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3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72.3원으로 전주 대비 31.6원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8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면서 1400원대에 진입했다.경유는 리터당 1282.7원으로 36.4원 하락하면서 1200원대로 내렸다.상표별로는 자가상표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가격이 가장 낮았다. 자가상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47.9원으로 31.3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생산자물가지수가 코로나19 일부 영향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0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74로 전월 대비 0.3% 내렸다.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농림수산품지수는 118.16로 3.1%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지수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넉 달 만에 떨어졌다. 수산물이 0.9% 올랐으나 농산물과 축산물이 각각 5.8%, 1.5% 내렸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상추(-60.6%), 무(-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