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이달 30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아 건축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15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 중에서 사용 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로 4335곳 공동주택이 해당한다.지원 분야는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외벽 누수 부분 유지·보수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 교체 공사 ▲단지 내 도로·보도, 보안등, 지상 주차장 보수 ▲하수도 준설·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등이다.이중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분야는 사용 승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동에는 임병용 부회장, 허명수 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 김태진 CFO 등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등과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푹 주석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4일 한국을 방문했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높이 35층 이하 규제 폐지안을 확정했다. 도심의 빌딩 높이 90m 제한도 완화하고, 동대문과 영등포 등의 재개발 해제지역과 노후 상업지역을 재정비하는 등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 방식이 기존에 유지했던 보존에서 개발 및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대폭 전환되면서 신속한 재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안'(2040서울플랜)과 '2030서울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발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문 앞까지 찾아온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이하 더탐사)를 '정치 깡패'에 비유해 힐난했다.한 장관은 28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 "과거에는 이정재, 임화수, 용팔이 같은 정치 깡패들이 정치인들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불법들을 대행했다"며 "지금은 더탐사 같은 곳이 정치 깡패들이 했던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한 장관은 과거 자유당 정권 때부터 70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권과 결탁해 '정치 깡패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1월 7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내 토지 21필지를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상업시설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단독주택지(점포겸용) 6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회 공급면적은 4,060㎡이다. 상업시설용지는 제1종, 제2종근린생활시설 이외에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대한항공의 3분기 호실적에 항공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 코스닥에 상장한 뉴로메카와 제이아이테크는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인디에프(이상 코스피) ▲국영지앤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인디에프는 전장보다 285원(30.00%) 오른 12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디에프는 네옴시티 수혜주로 꼽히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인디에프가 직접적으로 참여하진 않지만 수주지원단에 포함된 쌍용건설의 관련주로 꼽힌다. 인디에프의 최대주주는 글로벌세아다. 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가 본격 시작됐다. 감정평가법인은 총 6곳으로 3곳은 토지소유자가 추천, 3곳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직접 선정했다.경기도도 관련 법에 따라 추천 권한이 있지만,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감정평가법인을 추천하는 것은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에 따라 생략했다.토지보상 대상은 3422필지 275만7109㎡로 토지소유자는 1720명이고, 지장물의 경우 현재 지장물 기본조사가 완료된 약 35%가 대상이다.감정평가는 3개 구역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약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보상계획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만인 지난 6월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모든 보상협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구 포항역 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포항의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지역이다. 무허가 건축물이 밀집돼 있고 상당수가 고령 노인층이 거주하고 있어 주거 이전이 수반되는 보상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시는 지역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모든 보상협의를 조기에 마무리했다.이로써 대구·경북 지역의 최고층 랜드마크가 건립되면 포항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 10개 중 7개는 수도권 물량으로 나타났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에서 연평균 3만296개의 상가가 분양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연평균 상가 분양물량이 2만2569개(74.5%)로, 지방 7727개(25.5%) 보다 3배 가량 많았다.최근 5년간 상가 유형별 분양물량은 ▲근린상가 5만3418개(35.3%) ▲주상복합상가 3만5168개(23.2%) ▲단지내상가 2만7936개(18.4%) ▲오피스상가 1만2799개(8.4%) ▲지식산업센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중구 다동 도심 한복판에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 건립된다.서울시는 29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6지구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중구 다동 130번지 일대는 1973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산재해 있고, 차량 소통이 불가함에도 약 50여 년간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총 11동의 노후 건축물(근린생활시설이 10동, 숙박시설 1동)이 있으며 가장 규모가 큰 9층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부영그룹은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에 '우정(宇庭) 캄보디아 학교'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직접 참석하고 항 춘 나론(HANG CHUN NARON)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를 비롯한 캄보디아 현지 학생, 현지 주민 및 교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 위치한 '우정 캄보디아 학교'는 연면적 1만5475㎡(4689평), 3개 동 5층 규모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12일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벌였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사장 안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날 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실무진은 재개발공사장인 호계동 덕현지구와 555-44번지 일원 등 2곳을 찾아 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와 기본적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또한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운영 및 관리실태와 차량 운행 동선, 안전요원과 신호수 배치도 확인하고, 방음과 방진막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송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부영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잔금을 납부한 분양자를 대상으로 남양주시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를 2000만원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로 구성돼있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부영 애시앙’은 경의중앙선 도농역 바로 앞에 있어 서울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격은 9억 5000만원 선이다. ‘부영 애시앙’ 주변으로 다산신도시 등에서 30평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부영주택은 남양주시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 308세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부영 애시앙’은 경의중앙선 도농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이마트와 도농애시앙스포츠센터 등이 있다.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에 단일평형 전용면적 143㎡(공급면적 176㎡) 총 364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균 분양가격은 9억 5000만원 선이다.5월 6일부터 분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순번 추첨 후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2022년 5월 말까지 잔금 납부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준공 37년이 넘은 가운데 재개발 논의가 지속된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이 2027년 지상 49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지난 1985년 준공된 상봉터미널은 지어진지 37년이 넘은 종합버스터미널이다. 강원·경기북부 지역 시외버스, 중부 이남 지역을 잇는 고속버스의 기종점 역할을 해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