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가 8일 한돈 나눔행사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120㎏(112박스)을 여주시에 기탁했다.원종섭 한돈협회여주시 지부장은 “AI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시는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최근 여주시 AI 발생을 보며 양돈농가도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항진 여주시장은 “매년 돼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AI 방역대책본부 운영 등 전 행정력을 집중,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영천시 AI 방역대책 본부는 최기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해 상황총괄반, 이동통제반, 소독실시반, 매몰처리반, 홍보반 등 5개반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상황유지 및 질병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담당한다. 또 외부에서 들어오는 가금류 축산관련차량의 차단방역을 위해 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일 의사환축으로 신고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경북도는 발생농장 18만8000수 산란계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해당 농장이 최종 확진됨에 따라 3㎞ 이내 3개 농장의 25만1000수와 발생농장 소유주가 사육하고 있는 사벌면의 메추리 농장 18만수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아울러 발생농장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 및 가금산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및 농가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는 2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역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면서 AI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또 백암면 청미천 및 이천 복하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이들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방역체제 강화에 나섰다.시는 우선 청미천 등 시료를 채취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 129농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2년 8개월 만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정부가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전국 지자체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방역 조치를 위반할 경우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온라인으로 브리핑을 열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되고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항원이 계속 검출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지난 14일 이천시 호법면 복하천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이동통제 및 차단방역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복하천은 여주시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여주시는 흥천면 지역이 포함돼 있으며 반경 10km 이내 이동 제한지역에는 가남읍, 능서면 일부 지역에 닭, 오리 사육농가 35농가에서 31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여주시는 반경 10km이내 양계농가에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복하천 철새도래지 진입로에 생석회를 즉시 도포했다. 또 출입금지 안내판과 함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구미 해평 철새도래지에서 지난 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조류인플루엔자 항원검출에 따라 경북도는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 실시 등 강화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지난 9일 도지사실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2020년도 '가축방역시책 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질병대응, 가축방역사업 계획, 예찰 및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관한 업무능력 및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경산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2019년 9월 국내 최초 발생한 ASF 차단을 위해 양돈밀집단지 초소운영, 전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소규모 양돈농가 수매·도태 사업 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장소와 이동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여주시는 29일 기존에 운영 중인 가남읍‧월송동의 거점 소독장소 2개소를 11월 1일부터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11월 2일부터 AI 선제적 이동통제초소 8개소를 10만수 이상 산란계 사육농가에 설치해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에 소독실시 및 소독필증 확인, 알·계분 반출 관리, 폐사축 검사 등을 실시한다.여주시는 3단계에 걸쳐 차량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지난 25일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2018년 2월 1일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생해 여주시 금당천, 청미천, 양화천 주변 등 겨울철 철새도래지가 있는 여주시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여주시는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10만수 이상 산란계 사육농가 8개소에 AI 선제적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 출입하는 차량에 소독실시 및 소독필증 확인, 알·계분 반출 관리, 폐사축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여주시는 시청 방역차량(1대) 및 공동방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중수본) 지난 21일부터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3차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397호 중 312호의 시료 채취를 완료했고 검사가 완료된 286호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또한 시료 채취 과정 중 실시된 임상검사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지난 24일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 1245호에 대한 전화예찰 결과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은 발견되지 않았다.중수본은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개체가 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최근 해외에서 발생 건수가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국내 유입이 우려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결국 2년 8개월 만에 발생하면서 가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에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의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저병원성 AI란 가금에서 임상 증상이 거의 없지만 일부 산란율 저하 등 피해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화천 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경기도내 농가 7곳, 포천 야생멧돼지 방역대내 농가 86곳을 대상으로 지난 16~19일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경기도는 잠복기간이 3주인 점을 감안, 오는 23일부터 경기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3차 정밀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 여부 감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기북부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한 재입식은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된 방역 시설설치 여부, 방역의식 정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소 4만4000두, 염소 4600두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일제접종은 지난 4월 상반기 일제접종 이후 6개월만이다.구제역 백신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서며, 전업규모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 9일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년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도내 농가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발생 즉시 도내 전 1036개 양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의심되는 사육돼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농가단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도는 이번 화천 발생 농가 10㎞ 방역대내에 있는 포천 86개 농가를 대상으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