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0:11
박명수 기자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한국인의 신뢰도가 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인들의 ‘대미 호감도’는 13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이날 13개 미국의 주요 동맹국 시민들을 상대로 미국과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대상국은 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이다. 조사는 6월 1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