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특별 휴가를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 지난달 27일 실시한 3일간의 휴가에 4일을 더한 조치다.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사 유급 특별 휴무를 6일(금)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주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연장의 이유를 설명했다.휴가를 마친 9일부터는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부서별 인원의 절반씩 돌아가며 순환 근무하는 방식이다. 조직 단위별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엔씨소프트는 코로나 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성금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의료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김택진 엔씨 대표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보신 분들과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엔씨 측은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3월 이용 요금의 50%를 보상 환급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일간 유급휴가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대처에 활발하게 나서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의 성공적 론칭 및 운영과 관련, 전직원들에게 3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엔씨 측은 23일 사내통신망을 통해 “리니지 2M이 성공적으로 론칭·운영될 수 있도록 전사 사우님들께서 보여주신 각별한 노고와 호응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글로벌 CEO·CCO께서 책정하셨다”라며 보너스 지급 소식을 전했다.해당 공지에 따르면 보너스 금액은 세후 300만원이며 24일 기준 엔씨에 재직중인 직원이라면 정규직,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직급에 관계 없이 동일한 금액을 받는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다.엔씨소프트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스페셜 영상을 통해 리니지2M의 출시일을 전격 공개했다. 스페셜 영상에는 김택진 최고창의력책임자(CCO)의 목소리가 담겼다.출시일 공개를 기념해 리니지2M 스페셜 영상 SNS 공유 이벤트와 1127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이 올 4분기 일제히 서비스에 돌입한다. 침체된 게임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가장 주목받는 타이틀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2M'이다. 4분기 내 출시 예정인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작품이다.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하는 모든 요소를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2019 종가포럼을 연다고 밝혔다.‘근·현대를 이어온 종가(宗家)의 전통’이라는 주제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종가포럼에는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경기 지역의 유수한 종가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기존까지 나눔과 포용을 주제로 종가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올해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와 해방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리니지2M'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엔씨소프트는 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세컨드 임팩트'를 열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현장에는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와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 김택헌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 이지구 퍼블리싱1부센터장, 백승욱 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김택진 대표는 직접 게임개발총괄인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김택진 CCO는 "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 연구·개발(R&D)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도 엔씨소프트 AI 기술에 주목했다.엔씨소프트는 18일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에서 '엔씨 AI 미디어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현장에는 한운희 미디어인텔리전스랩 실장과 이재준 AI 센터장, 장정선 NLP 센터장이 참석해 엔씨소프트의 AI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2011년 2월 출범한 AI TF는 2012년 12월 AI랩, 2016년 1월 AI 센터로 확대했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4일 한국의 젊은 기업 총수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IT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 손 회장은 오후 7시경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총수들을 만났다.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회담은 예상 시간이었던 1시간을 훨씬 뛰어넘어 2시간 30분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 5G 등 글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기존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8인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내용을 4일 공시했다. 이번 변경은 국민연금공단 지분율 증가에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24일 엔씨소프트의 주식을 추가 매수한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12.12%이며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8인의 지분율을 12.01%다.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은 11.97%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한국의 젊은 기업 총수들과 회동한다.재계에 따르면 손 회장은 서울 모처에서 5G, AI, IoT 등 첨단 기술과 관련한 여러 사업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도 참석한다.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손 회장이 진행하는 100조원 규모의 소프트뱅크비전펀드(SVF)와 연관된 한국 기업인을 초청한 자리로 해석하고 있다.SVF는 첨단 산업 관련 기업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의 공유와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엔씨소프트와의 업무협약으로 2000번째 학술정보협정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엔씨소프트와 국회도서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정보 자원의 공동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식정보 공유 및 확산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보건기구(WHO)가 추진하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정책으로 게임 산업의 재도약을 돕겠다는 뜻도 전했다.박 장관은 9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게임 업체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국내 주요 선도 게임기업 및 중견 게임업체 대표, 관련 협회·단체장 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고성장·일자리 산업인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게임을 진흥할 수 있는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박 장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NCDP 2019'를 29일 개최한다.NCDP는 엔씨소프트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게임 개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행사로, 29일과 30일 양일간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다.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우리는 NCDP를 통해 아이디어와 생각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두근거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NCDP 2019에는 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해 주요 대기업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코오롱그룹 회장직에서 전격 사퇴하며 퇴직금을 받은 이웅열 전 회장이었다.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권오현 회장이 '연봉킹'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이 같은 결과는 각 사가 1일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이웅열 전 회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약 455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이 전 회장에게 급여와 상여금 약 16억원과 퇴직금 약 181억1000만원 등 모두 197억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