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 공세 속에 하락 마감했다.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9% 떨어진 2548.26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 공세가 이어졌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50억원으로 줄었지만 기관투자자는 275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투자자 이탈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세를 보였다. 포스코퓨처엠은 5.8% 하락했고 POSCO홀딩스, 카카오뱅크도 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인터내셔널, LG화학, 삼성SDI 등도 약세 마감했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중부발전과 차세대 해상풍력 공동개발 및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서명식에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MW급 이상 차세대 해상풍력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 등 해상풍력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상용화 단지 조성과 해외 시장 동반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역세권 단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매립지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 염경섭 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은 한남2재정비촉진구역조합, 현대건설과 함께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5816가구와 다수의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한다. 예정 공사비만 1조8880억원이며 총 사업비는 7조원으로 추정된다. 입지와 규모 면에서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우리은행은 재개발 사업 완료까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원 3848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주비를 대출해 준다. 재개발 지역 내 토지에 담보를 설정하는 조건으로 우리은행 단독으로 진행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한남3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재해 발생 대형 건설사에 엄중 경고했다. 이 장관은 이날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해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본부와 지방관서 간에 유기적 수사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의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법 위반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증가하고 있다. 건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협력에 나선다.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내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는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크플랜트㈜, ㈜호반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그룹이 KOTITI시험연구원과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시험연구기관으로서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환경안전, 산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교육훈련,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이 지난해와 같이 2위였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3계단씩 뒤어오르며 3,4위로 톱5에 안착했다. 반면 지난해 3,4위였던 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6·7위로 떨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년 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그 자리를 호반건설이 들어왔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실 공사 방지 대책으로 '민간 건설사들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동참' 요청에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24개 건설사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지난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점검하면서 "민간건축물 공사현장의 부실공사는 서울시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만이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GS건설, DL이앤씨,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직장인 A씨는 출근하려고 차를 봤더니 범퍼 쪽에 약간의 긁힘을 발견했다. 차에 적용된 셀프 힐링 기술 덕택에 곧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것을 알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A씨는 전기차를 언제 충전했는지도 잊었다. 높은 효율의 태양전지가 차량 곳곳에 적용돼 있어 자체 생산한 전기로 출퇴근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댔다. 한여름이라 차 안이 엄청 더울 것 같았지만 글라스에 부착된 특수한 필름이 차 안을 한결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이런 꿈같은 기술들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수원시와 수원FC·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 kt 위즈(야구), 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 수원 KT 소닉붐(농구) 등 6개 구단은 11일 수원시청에서 ‘프로스포츠구단 지역연고제의 실질적인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프로스포츠 구단의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참석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현대건설, CJ대한통운, 이랜드그룹, 주성엔지니어링, 두원중공업 등 국내 기업 60여 곳이 참석했다.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에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탑동지구는 첨단업무 용지 13만2000㎡, 복합업무 용지 3만30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쌍용건설은 이사회 의결에 따라 김인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며 5일 밝혔다.쌍용건설은 기존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대표이사 2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새로운 체제에서 김기명 대표는 글로벌세아와 협업 등을 맡고, 김인수 대표는 쌍용건설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김인수 대표이사는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40년 넘게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친 엔지니어다. 현대건설 건축총괄본부장, 삼성동 신사옥추진사업 총괄단장, 고문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쌍용건설 사장을 역임했다.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세아 그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최고경영자 경영권승계 원칙이 명시된 대기업이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계원칙 자체가 없는 대기업도 4분의 1에 달했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5개 기업의 보고서 내의 '최고경영자 승계정책'에서 5가지 항목(최고경영자 승계정책 수립 및 운영 주체, 후보자 선정·관리·교육 등)을 분석한 결과, 승계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기업은 102곳뿐이였다. 5가지 항목 모두 준수하는 기업은 61개 기업, 4개 준수기업은 27개, 3개 준수기업은 25개, 2개 준수기업은 20개, 1개 준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