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화그룹이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한화그룹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 약 5만㎡ 부지의 탄소중립숲 조성지에서 9호 태양의 숲 '탄소마시는 숲:홍천' 조성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9호 태양의 숲은 탄소 흡수력이 높은 소나무, 낙엽송 1만2000그루를 심어 연간 136.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53만g의 미세먼지와 2000톤의 산소를 정화할 수 있다. 묘목은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장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물품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보조기구다.올해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산소 발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치 비용도 함께 전달했다.효성첨단소재는 "아이들의 성장과 생활에 조금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특수목적법인(SPC) 'UFC'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 등 3사가 사업 역량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생태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회의를 열고 중국 상하이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점검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20일 권오갑 회장 주재로 조선해양·에너지·건설기계․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해 경영계획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상균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연간 50만대 생산 체제 구축하고 부평·창원공장 근무자 전환 배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하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한국지엠은 지난 19일 공장별 생산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 합의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종업원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생산 공장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사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의를 통해 고용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서 'EV6 GT-Line'과 '니로 EV'를 선보인다.기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IT쇼(WI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 EV6 GT-Line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를 전시하고,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아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특히 전시장 내에 EV6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즈니스 밴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현대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할 방침이다.◆고급스러운 디자인·높은 공간 활용성의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외관은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현대제철이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구축하고 LNG 저장탱크 관련 수요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9일 LNG 저장탱크 건설에 필요한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국내 최초로 제작,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양 LNG터미널과 당진 제5 LNG기지의 탱크 건설용 초저온 철근 물량을 수주한 이후 1년 만에 이에 특화된 시험설비를 도입한 것이다.현대제철이 2019년 개발한 초저온 철근은 초저온 환경에서도 강도 및 연성 확보가 가능해 극저온 환경으로 유지되는 육상 LNG 저장탱크에 적용할 수 있는 초고성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는 소자인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과 화합물반도체를 이용한 공진 발광다이오드인 RCLED(Resonant-Cavity Light-Emitting Diode)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인 '㈜옵토웰'이 최근 포톤트리와 손잡고 케어레이(CARERAY)라는 제품을 내놨다. 포톤트리의 정금택 이사는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케어레이는 통증 완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마디로 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로 가상공간에서 자율운항 여객선을 시운전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계열사인 아비커스와 19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 시뮬레이션 검증시설 '힐스(HILS)'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울산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와 함께 건조 중인 스마트여객선의 가상 시운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운전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 개발한 기관·항해 통합 시운전 기술(HiDTS-VC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화솔루션이 ESG경영 강화를 위해 재활용 폴리에틸렌(rPE) 사용 확대에 나선다. 우선 자사 제품 포장에 rPE를 적용한 포장백을 사용하고, 향후 각종 포장재 시장을 대상으로 rPE 기반의 재생소재를 공급할 계획이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이달부터 rPE 포장백을 여수와 울산공장에서 출하되는 자사 제품 포장에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rPE는 각종 폐기물에서 추출한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한 소재다.한화솔루션은 기존 산업용 포장백에 쓰이는 일반 폴리에틸렌(PE) 소재를 재생소재인 rPE로 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쌍용차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인수합병(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와 김광호 국내영업담당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김성기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190여개 쌍용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쌍용차와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차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현대차는 NFT 세계관을 공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포스코 등 국내 기업과 인도네시아에서 11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4일 LG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회사 '안탐(Antam)',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Indonesia Battery Corporation)'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 투자 관련 '논바인딩 투자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LG컨소시엄은 LG에너지솔루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을 도입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 향상을 도모한 것에서 더 나아가,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과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한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를 신규 론칭했다.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은 역량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