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절선물과 윤 대통령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특히 올해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사회에 헌신해 온 나눔실천 대상자 등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갑진년 설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환경연구원(2019년)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톤에서 2030년에는 864만톤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위원과 협치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봉양순 위원장은 29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 위원장실에서 열린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환수위 위원장으로 기후환경본부부터 서울에너지공사까지 소관 실·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관련 예산은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바람직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봉 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분당(갑)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시장은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전화번호를 전하기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명절 보랭 방안을 반납하면 혜택으로 되돌려주는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월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32개 롯데백화점 전 지점 사은행사장에서 보랭가방 반납 부스를 운영해 반납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보랭 가방은 축수산 선물 세트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끔 특수 제작한 가방이다. 연간 약 16만개의 보랭 가방이 설·추석 등 명절 기간에 쓰인다.롯데백화점은 선물 세트에 포함된 보랭 가방 대부분이 일회성 폐기물로 버려지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한달간 시행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스마트폰과 PC, ARS를 통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코웨이가 폐매트리스를 회수하며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코웨이는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및 매트리스 업계와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했다. 폐기물부담금 대상이 되는 매트리스 제조기업이 매트리스 폐기물을 직접 회수하거나 재활용해 환경부의 회수 재활용 의무율을 달성하면 폐기물부담금을 감면해준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폐기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비대면 간편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2023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온라인 신청 대상이다.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해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해 개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대면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바로건설기술의 'DBS Joist' 공법이 지난해 12월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 975호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23일 바로건설기술에 따르면 'DBS Joist' 공법은 건물의 층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법이다. 같은 높이의 기존 건물에 비해 더욱 많은 층수를 확보할 수 있고, 특히 암반 지역의 지하에 적용할 경우 터파기 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바로건설기술 관계자는 "'DBS Joist' 공법을 활용할 경우 지하에 대해서는 기존 지하 6층 높이에서 지하 7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지상에 사용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인 IHI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을 말한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수원은 2013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청소년과 성인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상담 및 사전 예약 후에 중부센터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된다. 클리닉에 방문해 금연 등록카드를 작성한 뒤,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중 일산화탄소(CO)를 측정해 금연 기간별 맞춤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한 니코틴을 대체할 수 있는 패치, 껌, 사탕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받아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중부건강생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18일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배 의장은 1년 전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는 등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6개 오염원 지역의 250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지점 및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에 대해 납(Pb), 카드뮴(Cd)을 포함한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2개 항목 및 토양산도(pH)에 대해 조사했다.조사결과 250개 대상지점 중 3개 지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대구시는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해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이번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국내 정유 업계가 강화하는 글로벌 환경 규제 기조에 발맞춰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등 대외변수에 크게 좌우되는 정유사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을 찾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국들이 SAF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해당 시장 진출에 속속 나서고 있다.SAF는 석탄이나 석유 대신 폐식용유·동식물성 기름·옥수수·사탕수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