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멀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인 ‘울쎄라’의 환자 및 병·의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앱 ‘보이는 울쎄라’를 출시했다.모바일 앱은 소비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맞춤형 모바일 통합서비스 플랫폼이다.울쎄라 정품 인증 기능을 비롯해 병원 내 팁 재고 및 유효기간 확인 등 소비자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시술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담고 있다. 울쎄라 웹 플랫폼보다 소비자 편의성이 강화되어 출시된 보이는 울쎄라 앱은 울쎄라 시술 후 정품 인증 스티커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비브로스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똑닥 앱 서비스와 키오스크를 선보였다.비브로스는 이번 전시에서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병원 경영 솔루션을 찾는 의료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똑닥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무인 진료 접수대인 키오스크를 공개했고, 많은 관람객들이 병원 업무 자동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고 호평했다.비브로스는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포인트닉스 등 이번 전시에 참가한 모든 전자의무기록(EMR)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방규격의 제정·개정·폐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군수조달분과위원회에서 최근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40mm 함포용 슬립링(Slip-Ring)을 규격화하면서 국방연구개발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규격화란 군의 시험평가에 합격한 이후 양산을 위해 제작도면과 생산품 검사방법, 부품 체계 등을 제정하는 것이다. 슬립링은 함포나 회전포탑 등과 같이 계속적으로 회전하는 장비에 배선의 꼬임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과 신호를 공급하는 핵심부품이다. 그간 독일에서 수입해왔다. 문제는 이 제품이 수출 통제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일본 고급 안마의자 브랜드 후지의료기(FUJIIRYOKI)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한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19의 올해 출품규모는 국내 제조사 695개를 포함한 36개국 1403개사에서 의료산업전반에 관련된 기기를 전시한다.후지의료기 부스는 3층 E홀 230번에 마련되며 5D-AI 인공지능 안마의자 신제품 ‘JP-1200’을 비롯해 ‘JP-1100’, ‘JP 1000’, ‘JP-870’, ‘JP-7800’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정부의 기술평가에 따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인공지능(AI)이나 3D 프린팅, 로봇 등 혁신의료기술의 시장 진입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14일,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과 ‘신의료기술 평가기간 단축’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5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첨단기술이 융합된 의료기술 및 사회적 활용가치가 높은 제품에 대해선 기존 신의료기술평가가 아닌 별도의 평가트랙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는 제품이 현장에 사용되기 전 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우수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와 연계해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개최했다.지난 2008년 이후로 12회째를 맞는 본 상담회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역대 최대인 215개사(52개국)의 바이어가 방한, 국내기업 257개사와 1500건의 1:1 수출 상담을 한다. 특히 KIMES에 전시부스가 있는 기업의 경우는 바이어가 부스를 방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우수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와 연계해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개최했다.2008년 이후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상담회에는 역대 최대인 215개사(52개국)의 바이어가 방한, 국내 기업 257개 사와 1,500건의 1:1 수출 상담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KIMES에 전시부스가 있는 기업은 바이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해성옵틱스는 최근 멀티카메라를 채택한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이 판매되면서 공장 가동률이 상승했다.회사 측은 “베트남 법인인 해성비나의 카메라모듈 사업부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 인력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으로 충원하고 2교대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면서 “공장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이상 증가한 상태로 생산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해성옵틱스는 주요 고객사들이 트리플 등 멀티카메라를 차례로 채택하면서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올해 초부터 양산 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삼성메디슨은 이번 전시회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다변화를 위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특히 초음파존에서는 작년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는 프리미엄 초음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우리나라 상급 종합병원의 국산의료기기 점유율은 10%도 채 못된다. 국내에서 개발한 의료기기가 있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사용을 기피하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의 시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신제품 사용자평가 지원사업’ 및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등 기존의 제도를 더욱 탄력있게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사용자평가 지원사업’은 국내 의료진이 신제품을 사용한 뒤 의견(피드백)을 내면 이를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정부는 2012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모두 72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11월 첫 글로벌 제조 승인을 획득한 이후 총 22건의 승인을 획득했다.평균 두 달에 한 건씩 글로벌 품질 인증을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빠른 속도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과 3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캐나다 연방 보건부(HC)로부터 2공장에 대한 원료의약품(DS) 제조 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지난 2017년 PMDA와 2018년 ‘헬스캐나다’로부터 각각 첫 승인을 받은 후 두 번째다.세계 3대 바이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해 무인 진료 접수대 키오스크를 선보인다.똑닥의 키오스크는 기존 무인 진료 접수 태블릿보다 큰 화면에 카드 결제 및 처방전 출력 기능까지 갖춰 어르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눈에 띈다.의료인 전문 커뮤니티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인건비 감소 등 병원 운영 상의 이점을 기대하며 약 85%가 키오스크 도입을 고려하고 있어 방문 고객들로부터 많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소아심장질환 수술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여부를 놓고 상당기간 불편한 관계를 보였던 정부와 외국기업과의 줄다리기가 정리가 돼 가는 모양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내 시장 철수로 한동안 중단됐던 고어사(社) 인공혈관의 국내 수급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공급재개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제의 발단은 2017년 10월 고어사의 한국시장 철수에서 비롯됐다.당시 고어사는 국내 대학병원과 공급 대리점에 공문을 보내 미국 본사의 이 같은 제품 결정을 통보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당장 국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10일 오후 4시 5분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CJ그룹은 이 부회장이 오랜 지병과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이 부회장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장학생으로 상주 고등학교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2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1989년 삼성 GE의료기기 대표를 역임하며 CEO로 데뷔했다.이후 GE코리아 회장,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지내며 샐러리맨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성공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권평오 KOTRA 사장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하고 브렉시트 기한(오는 29일)을 앞둔 유럽시장에 대해 새로운 기회요인 발굴 및 선점을 주문했다.지난해 한국의 EU 수출은 576억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나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 올해 전망은 불투명하다. 지난 2월 EU 수출은 8.5% 감소해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가 끝났다. 특히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최혜국대우(MFN) 관세 적용, 통관지연, 수출계약 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