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은 24일 경기 시흥시, 경기 하남시, 경남 거제시, 인천 남동구 등 지자체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SOC 주민참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공모형태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사업들은 지자체 주도로 계획·조성·운영돼 주민의 체감도 높은 서비스 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생활SOC추진단은 지역주민,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의 각 주체들이 생활SOC 사업계획에 참여할 수 있는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는 추진단에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호반그룹이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각각 지원하고, 건설 분야의 혁신기술 개발에 노력한다.호반그룹은 ‘2020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공모전은 호반그룹(호반건설, 호반산업, 플랜에이치벤처스)과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가 공동 주최, 주관한다.공모 주제는 원가절감·공기단축·공법개선·품질안전 혁신기술, 건설정보통신(ICT) 기술 및 특화 디자인,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빅데이터·에너지·환경 분야 기술,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줄었다. 하루 사이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58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1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이후 나흘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지만, 이는 휴일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665명으로 이들 중 1만4219명은 격리해제됐으며 309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266명,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학부모 대상 온라인 가을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이번 학기 입학한 신입생 수는 총 80명로, 이들 중에는 대만, 가나 유학생 각각 1명을 포함, 미국 학부생과 솔트레이크 교환학생, 석사 학위를 위해 유타대 아시아캠을 찾은 외국인 대학원생을 합쳐 총 20명의 북미권 학생들이 아시아캠퍼스를 찾았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정부와 인천시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서 24~25일을 비대면 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전공의들이 정부와 긴급회동을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는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밤 2시간이 넘는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 뒤 얻어낸 결론이다.이에 따라 전공의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일 경우 파업에 예외를 두고 적극 참여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현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한 결정이다.다만 코로나19 대응을 제외한 영역의 의료파업은 이어간다. 대전협 관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하기 시작했다. 오는 25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바비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맥의 이름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경 바비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70㎞ 해상에 위치한 뒤 한반도 방향으로 시속 9㎞로 북동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바비의 중심기압은 980hPa 수준이다.강도는 24일 오전 3시경 최대 풍속이 시속 104㎞(초속 29m)로 '중' 수준이었다가
◆쥐띠뜻밖의 행운이운수; 깜깜한 동굴을 가다가 한줄기 빛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은 희망이 생깁니다. 이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금전: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뜻밖의 행운이 따라줄 것입니다. 애정: 남에게 보여주는 겉모습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얼마나 잘 맞는 사람이냐는 것입니다. 96, 84, 72, 60, 48, 36년생은 26, 29일 길일. 23, 28일 주의.◆소띠구름이 걷히고 햇살이운수;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환하게 비춰줍니다. 내 마음이 밝아지니 세상이 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400명에 육박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최고 수위인 3단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대한 검토에도 착수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한 것을 정점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며 "당분간은 확진자 숫자가 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OTRA(코트라)가 수해 복구를 위해 국내외 임직원들이 노사 합동으로 기부한 성금 205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KOTRA는 서울 본사, 전국 12개 지원단, 세계 84개국 해외무역관에서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 공제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사장, 감사, 상임이사가 반납한 경영평가 성과급도 보탰다.아울러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는 ‘부산 수해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제습키트’를 제작해 한국헬프에이지에 기부하기도 했다.권평오 KOTRA 사장은 "KOTRA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총파업을 진행 중인 의료계가 정세균 국무총리와 여야에 긴급 대화를 제안했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23일 오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에 '긴급 간담회 개최 제안' 공문을 발송해 최근 의료 사태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확산 움직임을 보이는 등 엄중한 위기 사태를 맞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의정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23일부터 모든 전공의들이 집단 휴업에 들어간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이날 전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이날 오전 전국 각 병원에서 의사 가운을 벗고 업무 현장을 떠나는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전공의들은 지난 21일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 레지던트 3년차가 업무를 중단했고 이날 레지던트 1~2년차까지 파업에 가세했다.주요 병원들은 수술과 진료 일정 등을 조정하고 예약을 줄이며 대응에 나섰지만, 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에 육박했다.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퍼지던 코로나19가 8·15 광화문 집회와 직장, 유흥시설, 체육시설, 각종 소모임 등을 고리로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는 2차 유행 이후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비수도권 확진자도 지난 5월 초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100명 선에 달해 전국에서 동시 확산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정부가 '전국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해안에 최대 시속 216㎞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당초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던 바비의 진로는 서쪽으로 이동, 한반도 서쪽 해상을 그대로 통과한 후 북한 황해도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오는 26일 오후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밤에는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겠다. 이후 27일 오전 서해중부해상까지 북상한 후 오후에 북한 황해도 부근 연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당초 태풍 바비의 진로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로 사용 중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2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소속 직원 A씨와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미화 공무직원 B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중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시설이다.외교부가 입주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는 지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경찰은 씨유, 지에스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신고 활성화를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편의점은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고 하루 24시간 영업하는 데다 폐쇄회로(CC)TV 등 방범체계도 갖추고 있다"며 "경찰과 편의점이 협업하면 아동학대 예방·신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도담도담'이란 어린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다.경찰은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