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한가위 선물을 증정하고 모델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할인하는 ‘한가위 맞이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한가위 맞이 세일 페스타 대상 차량 구매 시 최대 300만원 할인 혜택(일부 모델에 한함)을 받을 수 있고,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해 신차 구매 부담을 줄였다.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신차 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비교견적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원다이렉트카’가 고객감사의 의미로 신차 및 수입차 장기렌트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최근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는 새로운 자동차구매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소 24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약정기간을 두고 렌트사(리스사) 명의의 차량을 자신의 차처럼 이용한 후 약정 만기 시 내 차로 인수하거나 반납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구매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상품 견적 비교를 실시하고 있는 오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기자는 운전면허를 딴지 1년 8개월이 됐지만 실전 운전경험이 없는 일명 '장롱 면허' 소지자다. 그래서 이 기사는 '시승기'가 아닌 '동승기'가 됐고, 시승행사 중에 뒷자리에 앉아 참여했다. 자동차를 알지도 못하는(차·알·못) 기자는 코란도 가솔린을 타고 서울시 한강에 위치한 '서울마리나'에서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까지 약 50㎞를 왕복하며 차의 움직임을 몸으로 느껴 보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코란도 가솔린의 첫 인상은 '근육질의 빨간 머리 청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가오는 한가위는 물론 10월 황금연휴에 새로 선보인 코란도 가솔린을 비롯한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단 100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시승단이 체험하게 될 모델은 가장 인기 있는 3개 차종으로 연휴 기간 전반적인 상품성을 여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선 보인 신모델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시승단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추첨을 통해 코란도 25대, 티볼리 15대, 렉스턴 스포츠 칸 10대 등 총 50대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한민국 주류로 자리 잡은 3인 이하 가구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는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고객들이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 달 국산차 5社는 내수에서 6월 12만4963대 보다 6000여대 증가한 13만1435대, 수출은 6월 55만5492대에서 4만9000여대 감소한 50만5746대를 팔아 총 63만718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내수에서 전월대비 현대차만 1.1% 감소했고, 기아차 11%, 한국 GM 16.7%, 르노삼성차 9.8%, 쌍용차 5.9%가 증가했다. 수출에서 전월대비 모두 실적이 둣걸음질쳤다. 특히 르노삼성은 파업 영향으로 32%가 감소했다.지난 달,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 등을 출시하면서 2009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엔트리 패밀리 SUV인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의 8월 중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3인 이하인 요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기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78%가 3인 이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코란도 디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차가 올해 상반기에 7만277대를 판매하고, 매출 1조8683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769억원, 당기 순손실은 77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쌍용차는 상반기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7%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 손실이 1분기 278억원에서 2분기 491억원으로 확대됐다.상반기 판매는 3차종의 연이은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내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우리나라 소형 SUV(유럽 표기 B SUV) 시장을 열었던 쉐보레 트랙스는 기본기가 훌륭한 차였다. 하지만 QM3의 유럽 감성과 여성 고객 집중 공략 마케팅에 밀렸다. QM3는 가성비와 젊은이들의 감성에 어필한 티볼리에게 다시 자리를 내주었다. 쌍용차의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을 이끌며 시장의 리더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그 후 현대차의 코나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고성능, 순수 전기차 모델을 통해 젊은층과 구매력이 큰 상위 소비자들에게 소형 SUV의 가치에 눈뜨게 했다. 이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우리나라의 완성차 세계시장 점유율은 2013년 9.8%, 2014년 9.9% 달성 후 2017년 8.3%, 지난해는 8.2%로 약화되고 있는 추세다.주요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하락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2013년 8.1%, 2015년 8%, 2016년 8.1%에서 2017년 7.4%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7.4%를 유지했다. 중국 시장은 2013년 8.8%, 2014년 9%에서 사드 사태가 발생한 2015년 7.9%로 급락했다. 2016년 7.4%를 기록하고 2017년 4.6%까지 떨어진뒤 지난해 겨우 5
국내 5대 자동차 제작사 중 쌍용차는 가장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0여 년 전 상하이차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기술 유출과 정리해고는 물론, 투자도 하지 않는 '먹튀' 논란으로 더욱 악화된 아픔을 겪었으며, 인도의 마힌드라차로 넘어가면서 숨통이 트였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고통을 느끼면서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Korean Can Do’라는 코란도 브랜드가 부활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했다. 특히 세계적 대세인 SUV가 부각되면서 소형 SUV ‘티볼리’ 모델이 선제적으로 출시되며 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는 연초부터 이어진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에 내수 5만5950대, 수출 1만4327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7만27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쌍용자동차는 연초 렉스턴 스포츠 칸과 2월 신형 코란도를 출시하고 지난 6월에는 쌍용자동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는 등 올해에만 3차종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특히 내수 판매는 이러한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상반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모델 별로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초저리 할부를 전 모델에 도입해 구매 부담을 대폭 줄였으며,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으로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등 7월 쿨 서머 페스티벌(Cool Summer Festival)이 이어진다고 1일 밝혔다.7월 진행되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통해 차량 구매 시 최대 G4 렉스턴 150만원, 티볼리·에어 200만원, 코란도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내 소형 SUV 즉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리더로서 시장을 키우고 넓혀오면서 오랫동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후발주자들의 거센 도전를 확실히 뿌리치기위해 또 한 번의 마술을 부렸다.티볼리는 2015년 초 출시 이후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와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이후 가성비와 젊은 감성을 앞세워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이 등장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가성비의 티볼리가 다이내믹한 디자인 및 고성능의 코나와 스토닉에 잠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 2월 말, 쌍용은 코란도 C 이후 8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코란도 모델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쌍용차 코란도는 1980년에 처음 등장한 신진지프 모델에 1983년 코란도란 이름으로 런칭되면서 국내에 이름을 처음 알렸다. 이후 36년이라는 시간을 코란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어온 국내 현존하는 자동차 중 최장수 모델이다.신형 코란도는 출시 이후 지난달 1500여대를 판매하며, 티볼리에 이어 서서히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쌍용은 스타일 및 혁신적인 신기술을 채택한 신차를 스스로 ‘뷰:티풀(VIEWti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