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돼지갈비 무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가게가 값싼 돼지목전지를 섞어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돼지목전지는 돼지 목살과 앞다릿살에 붙어 있는 부위를 가리키는데 돼지갈비보다 1㎏당 2000원에서 3000원 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14일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소 가운데 9곳은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인 것으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1일 윤 총장이 한겨레신문과 한겨레 A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오늘(14일) 형사4부(부장 변필건)에 배당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한겨레'는 주간지 '한겨레21'의 취재내용을 인용하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수차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소속 원어연극 동아리 ‘커튼콜’이 지난 5일 한국 셰익스피어 학회와 도봉문화재단이 주최한 ‘셰익스피어 원어연극제’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곡 '연극명'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이 날 연극에서 ‘말볼리오’역을 맡은 김찬호씨(경기대학교, 21살)가 우수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2019 셰익스피어 원어연극제에는 경기대학교, 대진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민족사관고가 경연에 참가해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커튼콜은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소속 동아리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14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하수도 설치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길이 5m, 깊이 3m 터파기 작업을 하던 도중 옆에 쌓아둔 토사가 쏟아져 내려 근로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근로자 박모씨는 김천의료원에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맹모씨는 발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비가 자주 내려 흙에 수분이 많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를 상대로 안전장치를 제대로 했는 지에 대한 여부 등을 조사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지난달 경남 창원시에서 초등학생을 승용차로 치고 본국으로 달아난 카자흐스탄인 A씨가 사고 발생 27일 만인 14일 국내로 송환됐다.지난달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운전면허도 없이 대포 차를 몰다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난 A씨는 범죄 사실을 시인하고 14일 오전 7시 5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경찰이 출국 정지 전에 해외로 도피한 A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인터폴 적색 수배서를 발부 받았고 소재가 파악된 A씨에게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등을 통해 입국을 설득한 것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 개혁' 2탄으로 검찰 특수부 축소 안을 발표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검찰 특별수사부 명칭 폐지 및 축소를 위해 대검과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15일 국무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중앙지검‧대구지검‧광주지검 3개 청에만 '특별수사부'를 남기기로 했다.법무부는 이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대통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19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2019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말라위에 에너지일자리센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에너지일자리센터는 에너지빈곤국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해 현지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사업이다.전기시설이 없어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던 현지 산업에 태양광에너지를 도입하는 것으로, 생산성을 높여 현지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성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처남이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동생 정모 씨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의 글이 SNS상에서 돌자 법무부는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14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서 "조 장관의 처남이 세월호에 탑승한 두 명의 항해사 중 한 명이다. 1등 항해사 A씨가 정씨 회사에서 세월호로 옮기자마자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이에 법무부는 14일 "SNS 등을 통해 법무부 장관의 처남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미 '준법 투쟁'에 돌입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이들이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정상운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1일부터 '안전운행 확보 투쟁'에 돌입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안전운행 확보투쟁 안내문'을 통해 "법률상 절차를 거쳐 현재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차 총파업'을 예고했다.이번 1차 총파업에 대비해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체인력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오는 19일 유타대학교 건물 108호에서 유타대 입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지원 워크숍을 진행한다.워크숍은 기존 진행되었던 입학 설명회와 다르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 대한 홍보 분야를 최소화하고 유타대 지원을 결심한 예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에 필수적인 온라인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서류 준비 방법 등을 UAC 입학팀장이 직접 예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형식이다.설명회 이후에는 유타대 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 및 학생들을 대상으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13일 오후 8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대형버스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40명이 목과 다리 등에 가벼운 철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사고 수습을 위해 2개 차로가 30여 분간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 들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쥐띠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운수; 갈등을 피해가려면 자신이 살아온 세계와 다른 사람이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금전: 새로운 투자를 할 때가 아닙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애정: 지금 사실대로 말하면 문제가 될까 두려워서 말을 안 한다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똑같은 상황이 또 오게 됩니다.84, 72, 60, 48, 36, 24년생은 14, 17일 길일. 13, 15일 주의.◆소띠마음처럼 쉽지가운수; 가급적이면 스포츠나 등산 등 위험한 것은 피하는 것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4번째 검찰 조사에 출석해 사모펀드 관련 의혹 등에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1시 50분까지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검찰은 앞선 세 차례 출석에서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 조사했으나 전날에는 사모펀드 의혹을 중심으로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정 교수는 조 장관이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0월 둘째 일요일인 오늘(13일)은 가을철 나들이 차량들로 지난주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혼잡하겠다. 오후시간 경부선, 서해안선 서울방향이 특히 혼잡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3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40분, 서서울-목포 5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이다.혼잡시간은 지방방향 비교적 원활. 서울방향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12일) 행복드림 로또 880회 추첨일을 맞은 가운데 878회 1등 당첨자의 후기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 한 유명 로또 커뮤니티 게시판에 '32억은 저와 남편이 반반 나눠 저금했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32억 당첨금에 세금떼고 21억 8235만원을 받았다. 액수가 너무커서 아직도 꿈만같다. 월요일에 회사 출근해서 급하게 휴가 내고 농협으로 향했다"고 밝혔다.이어 "급하게 사용할 돈만 빼고 통장에 분산해서 저금했다. 당첨금은 어디에 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